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미국의 뉴욕 증시는 맑음, 유로존 경기는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에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러-우 전쟁으로 인하여 유럽의 경제가 최악의 상태 인데요.
시장은 내년 미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생 행정부의 친화적인 기업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그리고 기업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유럽은 4분기 또한 경기부진이 심화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기 침체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러-우 전쟁의 여파의 직접적인 타격을 유럽의 국가들이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이에 ‘이번주 주요 경제 인사트로 미국 주가전망, 유로존 경제 그리고 러-우전쟁 동향 및 전망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주요 경제 인사이트 [ 출처 : 국제금융센터 주간 Wall Street 인사이트 황원정 책임연구원 ]
■ 미국 주가 전망
■ 유로존 경제
■ 러-우 전쟁
01. 미국 주가 전망
내년 트럼프 영향으로 주가 전망 상향 증가. 일부는 여전히 우려
1) 최근 UBS(내년중 6400), Goldman Sachs(내년 말 6500), Evercore ISI(내년중 6600), Wells Fargo (내년 말 6600), BMO(내년 말 6700) 등 분석기관들은 내년 미국 S&P500 주가가 추가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를 유지하거나 상향(11.22일 현재 주가 5969). 비관적인 전망을 고수하던 Morgan Stanley도 내년 말 S&P500 전망을 6500으로 상향
2) 분석기관들은 주가 상승, 여타 증시 대비 나은 성과를 전망한 배경으로 트럼프 새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 감세 등 경기진작, 연준의 금리인하 환경, 기업실적 지속 등을 지적. 실제 Deutsche Bank는 대선 이후 미국으로의 대규모 자금유입, 여타국 펀드 유출 현상을 지적
3) 다만 Rosenberg 등 일부 기관들은 주가 고평가, 관세 전쟁 등 트럼프 정책 부작용, 빅테크 기업 실적 둔화 가능성, 물가 우려 등으로 조심스런 의견을 유지
02. 유로존 경제
4분기 경기부진 심화 우려. 시장지표도 경기부진 및 금리인하를 반영 중
1) 지난주 유로존 11월 종합 PMI가 10개월래 최저인 48.1로 전월 50에서 하락하고, 제조업은 50을 지속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11월 45.1) 그동안 양호한 모습을 이어왔던 서비스업은 10월 51.6에서 11월 49.2로 급락하면서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
2) 분석기관들은 유로존 소비가 회복 없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부진 장기화, 해외수요 약세에 따른 수출 감소, 기업실적 둔화, 내년 트럼프 정책 영향 등으로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을 우려. ING 등 일부에서는 “4분기 제로 성장”, “경기침체” 가능성도 제기
3) 11.22일 금융시장 지표도 경기 부진 및 ECB의 금리인하 기대 확대 등을 반영해 유로화는 0.5% 약세를 보이며 2년래 최저치를 보였으며 독일 등 주요국 국채금리도 하락
03. 러-우 전쟁
최근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내년초까지가 관건이라는 시각
1) 지난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중장거리미사일 상호공격, 푸틴의 핵 독트린 승인 등 러-우 전쟁이 악화되고 있어 분석기관들은 향후 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의 추가 확대를 우려
2) 기관들은 내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까지 양측의 영토 고수 노력에 따른 전투 양상 격화, 우크라이나의 러 에너지 시설 공격, 우크라이나 가스관 차질 등을 악재로 지적
3) 또한 분석기관들은 최근 유럽 자산가격 및 유로화, 천연가스, 금가격, 원자재 가격 등에 러-우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가 반영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로 반영될 가능성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