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재무 실적
- 매출: 351억 달러 (전분기 대비 1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
•예상치 332.5억 달러(상회)
- GAAP 주당순이익: 0.78달러 (전분기 대비 1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
- Non-GAAP 주당순이익: 0.81달러 (전분기 대비 19%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
•예상치 0.74달러(상회)
-매출 총이익률 75% (전분기 대비 -0.9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0.03% 증가)
•예상치 75%(부합)
부문별 매출
데이터센터
- 매출: 308억 달러 (전분기 대비 1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전문 시각화
- 매출: 4.86억 달러 (전분기 대비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자동차 및 로보틱스
- 자동차 매출: 4.49억 달러 (전분기 대비 3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
어닝콜 발표 내용
- Hopper H200 기반 인스턴스를 AWS, CoreWeave, Microsoft Azure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
- 덴마크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출시 (NVIDIA DGX SuperPOD, 1,528개 H100 GPU 탑재)
- 통신사업자를 위한 NVIDIA AI Aerial 플랫폼 출시
- 소프트뱅크, NVIDIA Blackwell 플랫폼으로 일본 최고 성능의 AI 슈퍼컴퓨터 구축 중
향후 전망
4분기 매출이 375억 달러(±2%)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면서 시장의 큰 관심을 모았던 블랙웰에 대한 언급도 많이 나왔습니다. 블랙웰 4분기 매출은 수십억 달러를 달성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가며 마진율이 70% 중반대를 기록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다만 초반 판매 마진율은 낮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웰 생산을 위해 전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배송할 것이라 언급했고 네트워킹 성장은 이번 분기에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매출액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투자자들이 우려하던 블랙웰 생산도 문제 없다는 설명을 하였지만 4분기 가이던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 가량 하락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AI 시장에서의 강세, 데이터센터 부문의 높은 성장세는 사실이지만 매출총이익률의 피크아웃 우려,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한 매출 전망치 피해 우려 등은 리스크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