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주식시장은 좀처럼 예측하기 힘듭니다. 아마도 주가는 경제를 선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러한 점들을 자주 간과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요 국가의 주식 시장보다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국내 투자자 분들이 실망감과 포머가 강하게 밀려오는 시가라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의 주요 기업 그리고 다른 투자자산(채권, 부동산 등)에 분산투자를 하였다면 그나마 포머감이 조금은 덜 했을 것이지만, 이미 지나간 것을 후회 하기 보다는 아픈 경험을 거울 삼아 반성하면서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조금씩 수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바다는 밀물과 썰물이 있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바닷물이 쓸려 나갔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옵니다.

자연현상도 이렇게 반복하면서 순환하듯 경제 또한 반복과 순환을 하면서 점점 상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제의 순환에 따라 주식시장 또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경제성장과 더불어 상승하는 것이고요.

자연의 이치와 투자의 순리가 어찌 보면 비슷한 것 같네요. 투자의 시장은 아직 갈 길이 멀고, 특정 분야의 주식 종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점점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투자 시장은 실적 향상 및 턴어라운드 기업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표류하고 있는 배가 밀물을 기다리면서 철저한 항해 준비를 하듯이,

그동안 소외되었던 기업들, 그리고 종목 투자자들 또한 냉철한 판단과 철저한 준비로 이러한 주식시장의 밀물을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투자자들의 투자 항해를 위한 튼튼한 노와 돛을 높이 올리셨으면 합니다.




따뜻한 편지의 '밀물을 기다리는 배'에 대한 좋은 글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자가 이기는 자'이며 '버티기만 해도 잘하는 것이다'라고 하네요.




앤드루 카네기는 스코틀랜드 던펌린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14세에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학교 공부라고는 4년간 받은 것이 전부였던 그는

젊은 시절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방문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집을 방문하였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그를 완전히 압도해 버린 것은

벽 한가운데 걸린 그림이었습니다.

특별히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도 아니고

오래된 골동품 그림도 아니었습니다.

썰물로 바닥이 드러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이 쓰러질 듯 놓여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은 어딘지 우울한 기분마저

느끼게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바로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

(The high tide will come.

On that day, I will go out to the sea.)'

그림과 글에 압도 당한 그는 그 그림으로 인하여

집에 돌아와서도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28세가 되던 어느 날 다시 노인을 찾아가서

세상은 떠나실 때에는 그 그림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간곡한 부탁에 노인은 그림을 줬습니다.

그리고 평생 그 그림을 가까이 두고서는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라는 글을

자신의 생활신조로 삼았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자가 이기는 자다.'

'버티기만 해도 잘하는 것이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썰물이 있으면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옵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낮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의 나의 상황이 썰물같이 황량하다 해도

낙심하지 말고 밀물 때가 올 것을 기다리면서

노를 젓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명언

누구든지 좋은 기회를 만난다.

다만, 그것을 포착하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뿐이다.

- 앤드류 카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