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문래동, 여의도동은 영등포구 최고의 아웃풋이다. 게다가 당산동은 여의도 다음으로 좋은 동네로 여의도도 가까우며 잘 하면 한강뷰도 보이는 동네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들이 어마무시하게 형성되어있다. 당산도 더블역세권에 한강변이라 신축이라면 10억 이상이라 들어가기 굉장히 어렵다. 당산동도 평당 5,500만원으로 서울 상위권 즉, 1.9급지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오늘은 E편한세상 당산리버파크 평당 6천만원 높은 고분양가에도 안전마진 확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동은 여의도 다음으로 영등포구에서 좋은 동네이며 평당 가격도 매우 높다. 서울 1.9급지로 꼽히는데 서울 1.9급지로는 흑석동, 노량진, 옥수동, 청량리동, 왕십리등이 있다. 당산동은 교통 측면에서도 2호선과 5호선, 9호선을 품고 있다. 여의도는 매우 가까우며, 서울 CBD인 중구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은 2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물리적 거리가 있다보니 다른 YBD나 CBD에 비해 오래 걸린다.
서쪽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이 있다. 동쪽으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진다. 대형 학원가는 없지만 학군은 우수한 편이다. 게다가 양천구도 그리 멀지 않아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면 된다.
당산중은 전국 상위 성적을 가지고 당산동 자체가 1.3등급 수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구축 아파트가 많은 곳이라 아쉬운데 이번에 유원제일1차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오랜만에 신축 아파트 E편한세상 당산리버파크가 탄생한다.
E편한세상 당산리버파크
E편한세상 당산리버파크는 "유원제일1차"가 재건축하여 탄생한 아파트이다. 위치는 영등포구 당산4동 91번지 일원이며 8개동,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이며 총 550세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을 111세대하고 평형은 작은 평수로 51A, 51B, 59A, 59B로 이루어져있다.
평당가는 6천만원 수준으로 나왔고 근처 당산삼성래미안아파트 2003년식, 당산센트럴아이파크 2020년식, 당산롯데캐슬프레스티지 2017년식으로 그나마 대단지 신축이 당산센트럴아이파크이다. 당산삼성래미안은 84타입이 16억대로 거래되고 당산센트럴아이파크는 84타입이 18억대에 거래되고 있다. 무난히 안전마진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완판될 것 같다.
커뮤니티로 스카이라운지는 물론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일부 안양천 조망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었다.
입지로 9호선과 2호선, 5호선 역세권이며 2호선 영등포구청역과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7분 안에 갈 수 있고 9호선, 2호선 당산역을 12분 내에 갈 수 있다. 도로 교통으로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코스트코, 롯데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IFC몰, 더현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이다. 초품아가 아닌게 아쉬운데 9분 안에 당서초등학교를 갈 수 있으며 선유초, 당산서중, 선유중, 선유고가 근처에 있다.
분양가
59타입이 무려 14억으로 나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으니 생각 이상으로 높은 가격으로 나왔다. 12억으로 예상했으나 14억으로 평당 6천만원으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난하게 완판될 것으로도 보이고 실제로 대출전략을 짜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얼죽신이라고 얼어 죽어도 신축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기에 원리금 월 400만원을 내고도 몸테크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 분양은 공사비가 오르고 분양가가 올라도 지금이 가장 싸다고 생각하여 받아줄 수요들이 받쳐주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사비 이슈가 뉴스를 도배했는데 그 오른 분양가도 이제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일정
※ 모집공고일 : 24년 11월 14일
※ 특별공급 : 24년 11월 25일
※ 1순위 : 24년 11월 26일
※ 2순위 : 24년 11월 27일
※ 당첨자 발표일 : 24년 12월 3일
※ 서류접수일 : 24년 12월 5일~7일
※ 계약체결일 : 24년 12월 16일~18일
※ 입주예정일 : 28년 3월 예정
주의사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비규제지역이며 당산리버파크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된 곳이다. 전매제한 1년, 거주의무가 없으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구조이며 LTV 70%를 적용해도 자기 돈 기본으로 3억 5천만원 이상이 있어야 51타입을 매수할 수 있다.
51A타입은 56세대, 51B타입은 43세대, 59A타입은 1세대, 59B타입은 11세대 일반분양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은 타입마다 다르다. 51타입은 발코니 확장비가 1,680만원이며 59타입은 1,900만원이다. 59B 타입만 타워형이고 나머지는 판상형이다.
보통 판상형이 맞통풍이 가능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타워형의 경우 일조량과 맞통풍에 있어 판상형보단 적지만 다양한 방향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0년 입주한 당산센트럴아이파크의 24평의 경우 매물이 15억~16억대라 안전마진은 1, 2억이 기대된다.
가점제, 추첨제 비율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라 추첨제가 많아 청약통장 점수가 낮은 사람들도 지원할 만하다. 단, 1주택자는 59타입에 지원하면 안되는데 뽑는 인원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