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대림건설의 아크로"가 적용된다. 안양 호계온천 지구가 재개발하여 생긴 곳으로 월판선의 호재, 인덕원동탄선, 안양 박달테크노밸리의 호재가 있다.


부산의 하이엔드 브랜드로는 푸르지오 써밋이 제일 먼저 들어왔고 현재 삼호가든이 아크로로 태어나려고 했지만 공사비 문제로 인해 좌초되고 있다. 다행히 경기도 최초 하이엔드 아크로 베스티뉴는 무사히 분양이 시작된다.

오늘은 평촌 최초 하이엔드 아크로 베스티뉴 안양 최고분양가 대출전략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호계 온천지구 아크로 베스티뉴

호계온천지구였던 아크로 베스티뉴경기도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이며 4호선 범계역 초역세권, 호계 근린공원과 호계초, 범계초 등 초등학교도 안고 있는 아파트이다. 1,011세대에 10개 동, 지하 3층~지상 36층의 규모로 일반분양 수는 391세대이고 나머지는 조합원 분양과 임대세대이다.


다만, 평촌 학원가와는 역세권은 아니고 1.2km의 거리가 있기에 걸어서 가기에는 힘들 수 있다. 다만, 지하철 타기보다 버스를 타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빨리 갈 수 있다. 평촌 학원가에서 유명한 학교는 귀인중, 대안여중, 평촌중이 있다.

근처에는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CGV 등 평촌 최대 상권도 갖추어져 있고 인덕원동탄선과 월판선 안양운동장역이 들어오면 기존의 4호선 범계역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평촌역, 금정역과 1정거장이고 인덕원역과는 2정거장 거리이다. GTX-C 인덕원역을 통해 기존보다 서울 접근성이 향상하게 된다. 인덕원역은 4호선, 월판선, 인동선, GTX-C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된다.

분양가

39타입 10세대, 59A타입 286세대, 59B타입 33세대, 74B타입 21세대, 84타입 41세대를 분양한다. 계약금은 5%, 5% 분납으로 중도금 대출은 없고 후분양으로 진행된다.

해당 분양은 경기도 안양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공급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가점제 40% 및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후분양의 단점은 선분양처럼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3단계가 아니라 4개월 안에 대출을 모두 지급해야해서 자금계획이 중요하다. 대신, 후분양은 4개월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무량판 구조 등을 더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다.

분양일정

※ 모집공고일 : 24년 11월 7일

※ 특별공급 : 24년 11월 18일

※ 1순위 : 24년 11월 19일

※ 2순위 : 24년 11월 20일

주의사항

경기도 안양시 최고 분양가는 3,000만원 이상이다. 얼마 전 입주한 평촌트리지아가 대표적이다. 아크로 베스티뉴의 경우 평당 4,300만원으로 나와 새로운 역사를 썼다. 현재 안양시는 비규제지역이고 아크로 베스티뉴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된 곳이다. 재당첨 제한 1년, 거주의무 없고 중도금 대출도 없다. 단, 경기도 안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안양시 최고 분양가이기에 안전마진은 없다. 그래도 학군+신축+하이엔드+브랜드+대단지+역세권을 갖춘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누군가는 "경기도에 이런 분양가에 누가 들어가냐, 반쪽짜리 하이엔드 브랜드인데 완판되겠냐"하는 이야기도 하지만 결과는 아직 안 나왔다.

하지만 한계도 있긴 하다. 평면을 보면 아크로인데 2베이로 나왔고 대형 평수도 적다. 그나마 유리난간, 와이드우물천장, 중문, 아트월, 디자인패널 등이 기본제공된다. 그리고 학군은 괜찮아도 학원가는 걸어가기 멀고 귀인중이라는 명문학교에 들어가려면 그 근처에 거주해야하는 한계도 있다.

"대출전략"

LTV70%, 계약금 5%일 경우로 가정하고 전세는 근처 아파트 시세로 비교했다. 근처 평촌더샵센트럴시티 34평의 전세는 7억이다.


아크로 베스티뉴의 34평 전세가가 7억이라면, 계약금 5% 7,872만원을 먼저 납부한 후 나머지 금액인 795,680,000원을 잔금으로 치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