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증시 및 코인 시장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11월 10일 기준 원화 기준 1억 1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점점 미국 증시로 이탈하고 있습니다. 11월 7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이 약 1013억 달러(약 141조 7000억원)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2024.11.10 한국경제 ]
국내 주식 시가총액 2위인 SK 하이닉스 145조 1000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증시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주식 시장이 미국 시장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다 보니, 외국 대형 큰 손들의 용돈벌이 놀이터로 전락하였고, 불안정한 기업들의 펀더멘털과 성장성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사이에서 피해 국가로 전략하면서 국내 주식 시장이 경쟁력일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번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고강도 관세 정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주도 국가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또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 대선 결과로 인한 미국 증시의 최대 수혜주로는 단연코 테슬라인데요. 다행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 1위가 바로 테슬라입니다.
11월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주자가 주로 투자하고 있는 미국 주식 TOP5를 공개하였는데요.
1위는 테슬라로 약 166억 달러, 2위 엔비디아 약 137억 달러, 3위 애플 약 46억 달러, 4위 마이크로소프트 35.6억 달러, 그리고 마지막 5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일명 QQQ(TQQQ) ETF로 351.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위 부터 5위까지 모두 기술주 관련 주식들이네요.

[ 출처 : 2024.11.10 한국경제 ]
이에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가치 1000억 달러,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 TOP 5' 관련하여 언론 보도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코로나 거치며 미국 투자 급증 [ 출처 : 한국경제 2024.11.10 나수지 기자 ]
●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미국 주식 규모는 지난 7일 기준 1013억 6571만 달러(약 141조 8600억원)로 집계됐다. 국내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145조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증했다. 2019년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금액은 84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면서 지난해 680억 달러로 8배 이상 늘어난 데 이어 이번에 1000억 달러마저 돌파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주식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수익률'을 꼽는다. 국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8월 초 '블랙 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급락) 이후 미국 S&P500 지수는 12.1% 상승하며 빠르게 회복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7.8% 떨어졌다. 주요 20개국 가운데 러시아 -19.8%, 튀르키예 -17.1%에 이어 세 번째로 낙폭이 컸다.
● 미국 증시는 지난주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둔 이후 상승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트럼프가 승리를 선언한 지난 6일부터 S&P500지수는 사흘 만에 3.6% 올랐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심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당선이 한국에는 리스크, 미국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트럼프 당선 이후 금융시장의 돈이 오직 미국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02. 서학개미 최선호주는 '테슬라'
●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미국 주식은 테슬라였다. 보유 금액 규모는 166억 달러(약 23조 2300억 원)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14위인 현대모비스의 시총(22조 7000억 원)보다 크다.
●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올 상반기 주가가 하락하면서 5월 말 엔비디아에 자리를 내줬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사흘간 27% 이상 급등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2위는 엔비디아(137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46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5억 6000만 달러) 등 기술주도 서학 개미의 사랑을 받았다.
● 국내 증시에서는 찾기 어려운 초고위험 상품에도 뭉칫돈이 몰렸다. 미국 주식 보유금액 5위는 '프로셰어즈 울드라프로 QQQ(TQQQ)', 6위는 '데릭시온 세미컨덕터 불 3X (SOXL)'가 차지했다. 기초지수 하루 상승률의 3배만큼 수익을 내지만, 주가가 떨어질 때는 손실 규모도 3배로 커지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한국에서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 금지돼 있다.
● 비트코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2X 비트코인 스트래티지(BITX)'도 보유금액 기준 29위(4억 6800만 달러)에 올랐다. ETF 수익률이 비트코인 하루 손익률의 2배를 따라가는 상품이다. 국내 증시에는 비트코인 관련 ETF가 없다. 미국 증시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투자할 수 없지만, 비트코인 선물을 활용한 상품에는 투자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가치 1000억 달러,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 TOP 5'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자금이 미국 주식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은 너무나도 긍정적이지만,
다만 이로 인하여 국내 주식시장의 규모가 그만큼 더 작아질 것이며, 규모가 작아지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또한 떨어질 것이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 투자해야 하며, 안정적이고 수익률이 성장할 수 있는 시장과 상품에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을 국내 주식시장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국가 및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위한 좀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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