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신문협회도 인정한 한경 아르떼…국내 언론 첫 亞미디어 어워즈 수상

짧은 요약.

한국경제신문은 '아르떼'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로 매출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아시안 미디어 어워즈 수상은 한국경제신문의 혁신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


1. 한국경제신문이 세계신문협회(WAN-IFRA)가 주최하는 아시안 미디어 어워즈에서 '아르떼' 프로젝트로 '베스트 수익 다각화' 부문상을 수상했다.


2. '아르떼'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신문사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성공했다.


3. 이번 수상은 국내 신문사 중 처음으로 아시안 미디어 어워즈를 받은 것으로, 한국경제신문의 글로벌 미디어 시장 진출에 큰 자극을 주었다.


4. 세계신문협회는 한국경제신문의 아르떼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5. 아르떼 플랫폼은 클래식 음악, 오페라, 발레, 뮤지컬, 순수미술,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6. 아르떼 플랫폼을 통해 지난 1년간 31만 건에 달하는 콘텐츠가 올라왔으며, 창간 두 달 만에 약 1만 명의 정기 구독자를 확보했다.


7. 한경아르떼TV는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프로그램 제작, 기획 마케팅 등을 통해 문화예술계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8.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과 같은 대규모 전시 및 공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문화예술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9.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 공연을 열며 약 60회의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10.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주력 독자층이 클래식 음악과 순수미술 중심의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선호함에 따라 아르떼 프로젝트가 경제신문의 핵심 독자층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 고개 숙인 윤석열 대통령 "아내 처신 무조건 잘못"

짧은 요약.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국정 쇄신과 정부 개편을 약속.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강조.


1.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논란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2.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3.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4. 국정을 쇄신하고 김 여사의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6. 김 여사의 외부 활동은 국익 관련 경우를 제외하고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7. 특별검사법에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해당 법안에 대해 언급했다.


8. 국정 쇄신을 위해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9. 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12분간 통화하고 조만간 만날 계획임을 언급했다.


10.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3. 포스코 '中 공략 전초기지' 결국 판다

짧은 요약.

포스코그룹은 중국 스테인리스강 공장을 매각하며 사업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음. 중국의 공급 과잉과 미·중 무역 갈등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결정으로,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손실 최소화를 목표.


1. 포스코그룹이 1997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장자강포항불수강 스테인리스강 공장을 매각한다.


2. 이 공장은 한국 연간 스테인리스강 생산량의 절반 이상인 11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3. 중국 정부의 ‘철강 자립화’ 추진으로 인해 공급 과잉 문제가 발생하자 포스코그룹은 공장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4. 포스코는 매각을 위해 투자은행과 협력하며 매각 가격은 약 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5. 장자강포항불수강은 지난해 영업적자 1698억원을 기록하며 포스코 해외법인 중 가장 큰 손실을 낸 사업장이다.


6. 중국 내 스테인리스강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로 인해 시장 전망이 밝지 않아 매각 결정을 내렸다.


7. 포스코그룹은 이번 매각을 계기로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올해 66개의 사업·자산 재편을 예정하고 있다.


8. 미·중 무역 갈등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포스코의 중국 합작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9. 포스코의 합작 파트너인 사강그룹과의 협력이 미·중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 주요 철강 기업들도 중국 내 대형 설비 유지의 유인이 줄어들어 ‘탈중국’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4. 더 강력해진 'MAGA'…무역전쟁 기름 붓는다

짧은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무역 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재편과 생산기지 이전 등 다양한 대응 요구.


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보호무역주의 정책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구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2. 트럼프의 당선으로 중국, 멕시코, 유럽, 대만, 한국 등 여러 국가들이 교역 관계 재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3. 맥쿼리는 트럼프의 '60% 관세'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의 수출이 이듬해 8%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4.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중국의 보복관세 부과 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0.8% 감소하고 물가가 4.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5. 독일경제연구소(IW)는 미국이 20% 보편관세를 매기고 유럽연합(EU)도 동일하게 대응할 경우 유로존의 GDP가 1.3%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6. 대만 경제부 장관 궈즈후이는 트럼프의 고관세가 대만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생산기지 이전 지원을 촉구했다.


7. 일본의 혼다 수석부사장은 트럼프의 고율 관세 위협에 따라 미국 내 또는 다른 지역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8.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글로벌 무역 관계에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다수의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촉진시키고, 주요 철강 및 자동차 산업에 타격을 줄 우려가 있다.


10.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트럼프 당선 이후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