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에도 상당히 많은 종목들의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월~화 진행되었던 노머스와 닷밀은 각각 2.62:1 / 58.40:1 이라는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네요.
사실 오늘 상장한 에이치이엠파마가 공모가 대비 -30% 가량 하락함으로서
여전히 공모주 수급에 대한 기대가 낮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에이치이엠파마의 종가가 16,400원으로
공모가 밴드 하단 수준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확정 공모가 결정에 거품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이번주는 내일 상장 예정인 더본코리아의
수급이 어떻게 붙어줄지에 따라
공모주 청약에 대한 경쟁률도
다시 살아날지 죽을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1월 1주 공모주 일정
에스켐 공모주 청약
① 청약 일정
- 공모 청약 일정 : 11.7 ~ 8
- 납입 / 환불일 : 11.12
- 상장일 : 11.18
- 주관사 : NH투자증권
- 확정 공모가 : 10,000원 (희망 공모가 13,000 ~ 14,600)
- 기관 경쟁률 : 283.9
② 기업 개요 / 재무 현황
▲ 매출 현황
▲ 재무 현황
③ 장외가
- 장외가 정보 없음
④ 보호예수 / 유통 물량 / 의무보유 확약 비율
△ 환매청구권 부여 종목
△ 유통가능 물량
△ 의무보유 확약
- 의무보유 확약 0.82%로 낮음
⑤ 특이사항 & 결론
-10~10% 손실 혹은 수익 예측됨
- 공모주 상장 수급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예측 결과도 좋지 않게 남
- 하지만 확정 공모가가 밴드 하단 미만으로 결정된 점, 이에 따라 유통 물량이 280억 규모로 줄어든 점, 환매청구권 부여 종목인 점 등은 좋음
- 의무보유 확약이 좀 올라가 물량을 더 줄여주고, 공모주 수급이 약간만 붙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음
- 다만 이번주까지는 안정적인 투자를 한다면 어지간하면 공모주 청약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해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