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업황 악화 지속. 바이오헬스 산업이 '제2의 반도체" 대안 제시



한국의 반도체가 제품가격 하락으로 2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4억달러(-42.5%) 급감하였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비중 축소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수출액 중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액이 감소한 것이 올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19년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메모리 수출 비중이 67.1%나 달했는데, 작년 메모리 반도체 수출 비중은 57.1%로 계속해서 비중이 축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반도체 수출액 감소, 메모리 반도체 수출 부진의 주요 원인은 중국에 있습니다.


대중국 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 1월 -46.2% 감소로 거의 반토막 수준까지 나고 있습니다.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업계의 시장규모는 아래와 같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는데, 한국 반도체 시장은 위축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vest Korea]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에만 의존하던 한국 대외 수출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목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훈풍이 예상이 되며, 주식 시장에서도 바이오헬스 종목 중에 투자 예정 종목을 골라서 계속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하라는 것이 아니라, 추후 정부의 지원책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장 악재에도 성장하는 귀한 기업들을 잘 선별해 놓고 시장이 좋을 때 투자를 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