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레일링 스탑이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정한 포인트 값에 따라 주문의 현재가를 기준으로 손절매(SL)를 이동시키는 자동 메커니즘입니다.
즉 단순히 특정 가격대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주가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다가 조건에 해당됐을때 매도 주문을 내는 기능인데요.
예를들어, 일반적으로 특정 가격을 설정하여 10,500원에 매도 주문을 걸었다면, 10,500원에 매도되겠지요?
하지만, 트레일링 스탑으로 2%하락시 스탑주문을 내도록 설정해두고, ㄱ주식을 10,000원에 매수하여 10,500원까지 상승한 후에 주가가 2%정도 하락하여 10,290원에 도달했다면, 그때 매도주문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10,300원까지 주가가 내려가지 않고, 다시 재차 상승하여 10,800원까지 주가가 올라갔다면, 10,800원에서 2%를 뺀 10,584원에 도달했을때 매도 주문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트레일링스탑은 특정 ‘가격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여 단기트레이딩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트레일링 스탑을 분할 매도에 잘 적용한다면, 가격 조정 시기를 대응하고 폭락 시기에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