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8구역 대연 디아이엘 1만세대 부산 남구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계약취소분

부산하면 해운대가 떠오르고 또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도 떠오를 수 있다. 부산에 투자한다면 단연코 해운대나 광안리 쪽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겠지만 아직 부산에는 온기가 퍼지지 않았다.

아마 금리인하 후 지방 광역시에도 서울의 식은 열기가 퍼질 것 같다. 부산도 이제는 막 투자하면 안되고 주요 입지만을 봐야한다. 과거에는 해수동이라고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였지만 이제는 해수동남으로 남구까지 포함된다.

오늘은 대연 8구역 대연 디아이엘 1만세대 부산 남구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계약취소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광역시 남구는 바다를 향해 튀어나온 반도 형상을 가진다. 해군기지가 있는 용호동과 수영구와 인접한 대연동, 문현동, 감만동, 우암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부산시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현재 부산 남구의 인구는 계속하여 감소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이주한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감소했다. 재개발, 재건축이 끝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면 2030년 이후로는 인구가 지금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남구는 용호동, 대연동, 문현동 일대가 발전되어있고 우암동, 용당동, 감만동 쪽은 낙후된 편이다. 그래서 현재 남구는 재개발 진행이 부산에서 가장 많은데 무려 20%나 정비사업이 몰려있다. 2호선 역세권 사업은 물론 우암선 우암역, 신선대역 역세권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우암선은 부산 북항재개발에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에서 유명한 아파트로는 용호동의 시세를 견인하는 더블유, 최근 부산에 생긴 하이엔드 브랜드 더비치푸르지오써밋, 대연동의 신축 단지들인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대연롯데캐슬, 대연디아이엘 등이 있다.

대연동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대연4구역 재개발 구역으로 부산의 떠오르는 입지인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다. 대연동도 광안리해수욕장과 가깝고 남천동, 광안동, 망미동 같이 수영구 비싼 동네와 근접한다.

남구 대연동 쪽에서도 바다와 붙어있는 W와 더비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처럼 부산 남구 상위권 아파트들과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다. 다만 아쉬운게 바다와 나란히 있는 아파트가 아니지만 대연역 상권과 근처 학원가를 이용하기 좋다. 현재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계약취소분이 발생했다.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는 23년 9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총 1,057세대에 8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5평 270세대, 29평 36세대, 30평 344세대, 33평 313세대로 이루어져있고 주차대수는 총 1,132대로 세대당 1.07대이다.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도 천제산 주변이라 경사가 있지만 주변에 신축 아파트인 디아이엘, 푸르지오, 두산위브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고 시세비교도 하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대연동의 상권은 물론 근처 학원가도 있다. 다만, 아쉬운게 초품아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세는 부동산 한창 핫하던 21년 이후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21년 최고가는 8억 7천만원이었지만 지금은 2억 이상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전세가 역시 하락하여 3억~4억대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입지가 덩그러니 아파트가 들어선 상황이지만 향후 4천 세대 이상의 대연 디아이엘과 3천 세대 이상의 대연 8구역이 입주한다면 1만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그러면서 주변이 정비되고 사람들도 훨씬 많아져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본다.

분양가

계약취소분이 4세대 나왔다. 특별공급 3세대, 일반공급 1세대로 74타입은 4.67억~4.77억이고 84타입은 5.17억으로 기존 분양가로 나왔다. 현재 거래되는 84타입 분양가는 6억 이상이기에 1억 이상의 시세차익은 나온다. 특별공급은 부부 공동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공급의 경우 기관추천(장애인)물량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관추천 및 인정서류를 받은 사람들이 가능하다.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는 추천기관인 부산광역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선정하여 사업주체에 통보한 분만 신청가능하다. 일반공급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