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낮아지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돈'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낮아집니다.
즉, 돈의 시간 가치는 미래의 가치보다 오늘의 가치가 더 가치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절대적 가치를 의미합니다. 현재의 1만원은 미래의 1만원 보다 가치가 높다는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물가가 상승하면서 세월이 흐를수록 절대적(명목적) 돈의 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1만원이란 돈을, 미래의 더 큰돈으로 불려 나간다면 현재의 1만원은 미래에 1만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1만원 + 알파가 되는 것입니다.
즉, 1만원이란 돈을 시간을 활용하여 어떻게 투자하느냐의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의 돈의 가치를 미래에 더욱 큰 가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투자 상품 등에 투자를 하거나, 사업에 투자하여 돈을 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돈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열심히 생활한 사람과 그냥저냥 행동하는 데로 생각하면서 '대충' 살아가는 사람 중 누가 미래의 더욱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당연히 전자의 사람,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미래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 시간을 다스리는 사람은 시간을 돈의 가치로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시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 또 다른 하나는 마음의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세월의 시간이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는 물리적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따라 사람마다 달라지는 시간입니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생활하고 싶다면 마음의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처럼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흘러간 시간을 뒤돌아 보았을 때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오는지, 아니면 흘러간 시간을 생각했을 때 마음 한곳이 뜨거움이 솟아 오르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 한곳이 뜨거워지고 싶으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행복한 삶을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생활하길 바랍니다.
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 출처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2762호 ]
로마제국 말기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간을 똑딱똑딱 시계로
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그와 별개로 마음으로 잴 수 있는
마음의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부르는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지나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를 향해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뜻합니다.
한편, 마음의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우리가 기억하고, 기대하는
과거의 미래의 특별한 시간으로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는 시간입니다.
인생사 희로애락은
바로 이 마음의 시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막연한 기대나 낭만적인 낙관론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뒤돌아보면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거름이 되고,
추수할 날에 대한 기대는
희망으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