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불장 또 오나…다우지수 43,000 첫 돌파
짧은 요약.
미국 증시는 강력한 3분기 실적과 AI 기술의 성장으로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중.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고평가 상태를 경고하며 향후 시장 변동성 우려.
1. 미국 주식시장이 대선 불확실성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065.22로 사상 처음 43,000선을 돌파했다.
3. S&P500지수는 5859.8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 45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4. 나스닥지수는 18,502.69로 0.87% 상승했으며, 엔비디아 주가가 2.43% 상승해 증시를 견인했다.
5.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시 낙관론을 자극했다.
6. 올해 S&P500지수는 23.55% 상승했으며, 다우존스는 14.19%, 나스닥은 25.31% 상승했다.
7. 인공지능(AI) 칩 수요 증가와 대형 기술주의 호실적이 증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8. 빅테크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의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8% 증가해 추가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
9.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가 역사적 고평가 상태에 있으며, 닷컴 버블과 유사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10. 연말 목표치에 대한 기관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증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2. 이재명 "원전 멈출 이유없어"…탈원전 출구 찾는 민주당
짧은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급진적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환. 이는 원자력의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균형 있게 추진하려는 전략적 변화.
1. 문재인 정부 시절 급진적으로 추진한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기류가 변화하고 있다.
2. 민주당 의원들의 탈원전 주장이 올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이재명 대표는 노선 변경을 시사했다.
3. 최근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탈원전 주장을 거의 하지 않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했다.
4. 민주당은 탈원전 기조에서 벗어나 실용주의 노선을 채택하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5. 이재명 대표는 영광군수 재선거 유세에서 원전 가동 중단에 반대하며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6. 당내에서는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탈원전에 유연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 글로벌 원자력 발전 추세 변화와 AI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가 민주당의 입선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
8. 전문가들은 탈원전 논의가 이념적으로 이루어졌으나, 현실적 문제로 인해 원자력 복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9. 민주당은 실용주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탈원전 노선을 변경하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려 한다.
10. 이 대표는 실용주의 노선을 통해 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기 대선을 준비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3. 60억 vs 3.7억…집값 격차 사상 최대
짧은 요약.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강남 등 중심 지역은 호황을 누리는 반면, 외곽 지역은 침체되고 있어 양극화 심화. 공공주택 공급과 대출 정책이 이러한 격차를 더욱 악화.
출처 입력
1.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에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총 1,422건 기록되었고, 노원·도봉·강북구에서는 121건에 그쳤다.
2. 한국경제신문과 직방, 국토교통부 자료 분석에 따르면 서울에서 올해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4,533건 이루어졌다.
3.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남권과 한강뷰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 서울 내 아파트 가격은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나며, 같은 전용면적 84㎡ 아파트도 서초구에서는 60억원에 거래된 반면 도봉구에서는 3억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5.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격차가 커지면서 서울 내에서도 인기 지역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지방 외곽 지역에서는 거래가 감소하고 있다.
6.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공공주택 공급의 약 70%가 수도권에 집중되었다.
7. 전세 사기 등의 영향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이 침체되면서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8. 서진형 교수는 수도권과 지방, 서울 내 양극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경제 강화와 산업 유치를 권장했다.
9. 서초구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며, 도봉구는 가격이 정체되어 서초구와의 격차가 4.8배에 달하고 있다.
10.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증가하는 반면, 중심 지역에서는 고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4. 새마을금고, 2년 만에 최소 출자금 50% 인상
짧은 요약.
새마을금고는 재무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출자금을 50% 이상 인상했으며, 이는 조합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비판을 받고 있음. 부실 경영의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1. 새마을금고가 조합원의 출자금을 2년 만에 50% 이상 인상했다.
2. 출자금 인상은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부실 경영의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3. 2022년 말 1좌 평균 출자금은 3만9927원이었으나, 올해는 6만1626원으로 54.3% 급증했다.
4. 출자금은 조합원이 되기 위한 최소 금액으로, 예·적금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납입해야 한다.
5.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으로 인한 적자로 인해 새마을금고는 출자금 인상을 단행했다.
6. A금고는 출자금을 지난해 2만원에서 올해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며 조합원들에게 추가 납입을 요구했다.
7. 출자금 1좌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금고는 지난달 말 32곳으로 증가했으며, 10만원 이상인 금고도 급증했다.
8.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는 1조20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되었다.
9. 부실 경영의 책임을 조합원에게 떠넘기는 방식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으며, 출자금 인상은 조합원에게 부담을 가중시켰다.
10.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출자금 인상이 복지 혜택 제공과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