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페를라, 잠실르엘,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메이플 자이,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초대형 초호화 하이엔드 아파트들의 분양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서울 신축을 책임지는 아파트들로 명실상부 서울 부촌의 명성을 다져갈 것이다. 이번에는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1980년 완공된 잠실 진주아파트는 일찍이 2002년부터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오랜 기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결국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로 잠실을 책임지는 신축 대단지가 된다.
오늘은 24년 초대형 분양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계약금 20% 청약시 대출 주의사항입니다.
잠실 진주아파트
잠실 진주아파트는 문화재 발굴 이슈가 있었다. 옛날 국가의 수도였던 곳이어서 신라토기 등이 발굴되어 사업이 미루어졌다. 종로구나 중구처럼 문화재가 자주 발굴되면 재건축, 재개발이 미루어져서 신축이 생기기 어려워져 기존 신축들은 더욱 희귀해져서 가격이 앞으로도 높게 형성될 것이다.
잠실 진주아파트는 공사비 상승 등의 문제로 조합에서 시위를 벌이긴 했으나 결국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로 탄생했다. 근처 미성과 크로바 아파트가 재건축이 되면서 초대형 대단지가 되어 앞으로 부촌 잠실이라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철옹성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신분을 가지는 것이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올해의 마지막 재건축 대어인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일대로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으로 이루어진다. 총 2,678세대에서 589세대를 분양한다. 아쉽게도 대부분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서 일반분양 세대가 적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투자를 넘어 실제로 산다고 해도 엄청 좋은 곳이다. 올림픽공원과 롯데타워, 석촌호수, 한강,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 온갖 좋은 클리셰를 때려박은 입지이다. 8호선 몽촌토성역, 2호선 잠실나루역과 잠실역도 충분히 걸어갈 위치에 있다.
이외에도 방이먹자 골목, 송리단길,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강동성심병원, 홈플러스 등 병세권과 편의시설 이용하기도 편하다.
5호선 방이역 학원가가 근처에 있는데, 방이역 학원가는 광장동 학원가처럼 적절한 규모의 학원가를 이루고 있다. 서울의 3대 학원가인 중계학군, 목동학군, 대치동학군 정도는 아니지만 수준 높은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송파구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로는 보인고, 영동일고, 잠실여고가 있다.
이 학교들은 서울대 및 의대입학자들이 많고 상위 100위~200위권 고등학교로 잠신고, 잠실여고, 정신여고, 보성고가 있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방이중으로 갈 확률이 높은데 전국상위 11%, 서울 상위 50%의 학교로 송파구 4대 천황 중 하나이다.
분양가
분양가가 과천보다 낮게 나왔다. 최근 나온 과천 프레스티어보다 싸게 나왔는데 평당 분양가는 5,409만원이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많이 저렴하게 나와 당첨만 되고 등기만 친다면, 시세차익은 일당백으로 챙겨간다.
주변 잠실 신축 3대 아파트인 잠실엘스, 잠실 리센츠, 잠실 트리지움가 근처에 있고 바로 옆 잠실 파크리오가 있다. 파크리오는 국평이 23억대에 거래된다. 잠실 엘스는 26억 최근 실거래로, 잠실 리센츠는 28억, 잠실 트리지움은 24억으로 예전보다 더 올랐다.
분양일정
※ 모집공고일 : 24년 10월 11일
※ 청약접수 : 24년 10월 22일
※ 당첨자 발표 : 24년 10월 30일
※ 계약일 : 24년 11월 12~15일
※ 입주예정일 : 25년 12월
주의사항
서울과 경기도, 인천 거주자 중 세대주에게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게다가 서울은 2년 이상 거주자에게 지원자격이 붙는다. 분양가상한제, 투기과열지구로 청약통장 가입 24개월 이상이고 24회 이상 예치금을 납입해야한다.
투기과열지구라 LTV는 50%까지 적용되고 전매제한 3년, 재당첨 제한 10년, 거주의무가 2년이 붙는다. 계약금은 20%이고 중도금 50% 잔금 30%이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안전마진이 11억 이상인데, 분양가가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기에 완전 로또분양으로 나온 케이스다.
계약금이 무려 20%이기에 계약금만 3.8억 이상이다. 왠만한 현금부자가 아니면 계약금도 못 내는데 투기과열지구는 1억 이상 신용대출이 불가능하다. 신용대출 1억 이상을 받아 집을 사는데 사용하면 대츨회수와 주택관련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2년 실거주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전세로 잔금을 치를 수 없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이고 투기과열지구라 주거전용면적 60㎡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이고 60㎡ 초과 85㎡ 이하는 가점제 70%, 추첨제 30%이다. 85㎡ 초과는 가점제 80%, 추첨제 20%가 적용된다.
신혼부부특공, 생애최초특공에서 20%를 우선선발한다. 다자녀특공이라면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첨될 확률도 있고 세대주 요건이 있어서 부부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