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미국 증시 주간 시황 ]
★ 이번주(10/7~10/11) 주요 이슈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 지난주(9/30~10/4) 에너지 주 및 커뮤니케이션 주 상승, 원자재 주 하락
에너지 주 XOM +7.78%, COP +9.38%
커뮤니케이션 주 GOOG +1.98%, META +5.04%
원자재 주 APD -4.95%, LIN -2.36&
★ 구글
검색 광고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의 지배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리서치 회사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약 3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검색 광고 시장 내 구글의 올해 점유율은 50.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8년 59.9%에서 9.4%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특히, 내년에는 48.3%를 차지하며 50%를 밑돌 것으로 관측됐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구글의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했다. 아마존닷컴에서 이용자들의 제품 검색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8년 시장 점유율이 10%에 불과했던 아마존은 올해에는 두 배가 넘는 2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약 2%포인트 늘어난 24.2%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구글을 추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 스피릿
스피릿은 경쟁사 제트블루(NAS:JBLU)의 인수 합병 계획이 지난 3월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된 후 재무구조 재건을 추진했다.
하지만 결국 미 연방 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통해 회생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비스트라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에 속한 미국 전력 공급업체 비스트라 에너지(NYS:VST)가 이번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종목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금주 주간 상승률은 17.42%로 늘었다.
경제매체들은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고의 주간 상승률이라고 확인했다.
올해 첫 거래일 38달러선이던 비스트라 주가는 꾸준히 고점을 높여왔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상승률은 263.57%로 높아졌다. 텍사스에 기반한 비스트라는 지난 5월 처음 S&P500 구성 종목에 편입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데이터 센터가 막대한 수준의 전력을 요구함에 따라 비스트라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NAS:CEG) 등 전력 공급업체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주(10월 7일~10월 11일) 경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