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오랜만에 투자의 대가의 투자 철학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투자 대가들의 투자 철학이 전부 옳은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끈질긴 시장과의 싸움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투자 원칙과 기준 그리고 투자 철학을 이룬 평생 투자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고,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일반 투자자들과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대가들의 투자 철학이 모든 투자자들의 스타일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평생 성공 투자를 하기 위해 찾으려고 했던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찾는 과정은 모든 투자자들이 투자에 있어서 가져할 요소 일 것입니다.
이번 투자의 대가는 주식투자의 대중화를 이끈 '찰스 스왑'입니다. 그의 투자의 원칙과 철학에 대해 알가 보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찰스 슈왑 (1937.07.29 ~ )
미국의 가장 큰 금융서비스 회사 중 '찰스슈왑 코러페이션'의 창립자이자 CEO를 지냈고, 2008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회사에서 퇴직했지만 최대 주주이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쵤스 슈왑은 1970년대 월스트리트의 잘못된 관핸을 깨고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할인증권사를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투기라고 생각하고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에도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찰스 슈왑은 개인투자자가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급여소득자 등 보통 사람이 투자를 통해 기업의 주인이 되고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다.
이에 미국인들은 그를 투자의 대중화와 민주화에 이바지한 '개인투자자들의 영웅', '미국 금융계의 거인'이라 부른다.
열정적인 개인투자자로서 브로커의 자문 없이 직접 주식 분석을 하던 찰스 슈왑은 1971년 '찰스슈왑'의 전신인 '퍼스트커맨더'를 샌프란시스코에 설립, 이후 1973년 '찰스 슈왑 앤드 컴퍼니'로 회사명을 바꾸며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한 할인증권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내 신생기업의 한계에 부딪혔다. 고객은 몰려들었지만 갑자기 늘어난 거래 수요를 감당할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저가 수수료 주식 매매라는 야침차고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수십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만다.
슈왑은 뱅크오브아메리카 BoA에 회사를 매각하며 전환점을 마련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합병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영리하고 시의적절한 차입매수를 통해 BOA로 부터 독립해 '찰스 슈왑'의 이름을 지켰다.
또한 기업공개 직수에 맞게 된 1987년 주식 시장 대폭락(블랙 먼데이)과 닷컴버블 붕괴에 따른 경기침체, 원치 않은 대규모 구조조정 등 여러 부침을 겪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위험관리 솔루션을 수립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찰스슈왑뱅크를 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회사와 고객의 자신을 지켜냈다.
찰스 슈왑은 투자 서비스 업계에 무수히 많은 혁신을 일으킨 퍼스트 무버이기도 하다. '찰스 슈왑'은 1980년 업계 최초 24시간 전화 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했고 1984년 판매수수료 없는 뮤추얼펀드 슈퍼마켓 '원소스'를 출시, 1996년에 이미 인터넷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더욱 파격적으로 주식거래, ETF 및 옵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없애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저축과 투자를 도왔다. 2020년 3분기 현재 회사의 고객 자신은 4조 4,000억 달러에 달한다.
찰스 슈왑은 다양한 비영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아내 헬렌과 함께 교육, 빈곤 방지, 보건 관련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회장직을 10여 년간 맡아 현대미술 후원에 열정을 쏟기도 했다.
조지 원커 부시 대통령은 슈왑을 경제교육 자문위원회 히장으로 임명하였고 그는 일반인의 금융 지식을 고양할 방법들을 대통령 및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조언하기도 했다.
수십 년간 변화를 거치며 규범과 관습에 도전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찰스 슈왑이 전하는 이야기는 사회 · 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넘치는 지금,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낙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자신의 투자에 확신과 원칙을 가질 수 있고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불변의 통찰을 알려 준다.
『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 - 찰스 슈왑 - 』
찰스 슈왑 회장은 성장을 기반으로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원칙으로 낙관적인 태도로 성장의 힘과 시간의 힘을 믿는 가치 투자자였습니다. 그가 남긴 불후의 명저 '찰스 슈왑의 투자 불변의 법칙' 이란 서적은 '워런 버핏' 이 "그를 오랫동안 존경해 왔다. 이 책을 읽으면 이유를 알 것이다." 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찰스 슈왑 회장이 이 서적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불변의 법칙은 짧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문장 안에는 그의 평생 투자 경험을 토대로한 투자 철학이 함축되어 있음을 잊지마시고, 진정한 투자가 무엇인지 각자 여러분들께서 심도 있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투자 불변의 법칙 01
투자를 할 때는 오늘 투자한 돈이
불어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불 밑에
돈을 묻어두는 편이 낫다.
ㅇ 인생 초반에 배운 교훈은 평생을 간다.
ㅇ 세상에 '쉬운 일'은 원래 없다.
ㅇ 투자란 성장의 한 조각을 갖는 것이다.
ㅇ 투자와 인생은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다
투자 불변의 법칙 02
하룻밤 사이에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시장환경의 일시적인 변화에
일일이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ㅇ 혁신을 위한 무기를 준비하라
ㅇ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ㅇ 자본과 신뢰는 성장의 필수 요소다.
ㅇ 행동하라 그리고 설득하라
ㅇ 행운을 과신하지 마라
투자 불변의 법칙 03
고점이 그렇듯 거품이 꺼지는 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다.
ㅇ 지속적인 혁신만이 해결책이다.
ㅇ 숫자 너머 미래를 보라
투자 불변의 법칙 04
투자에도 턴어라운드가 필요하다.
성장세가 둔화되면 새로운 발상으로
하락세와 싸워야 한다.
ㅇ 재기하려면 대담하게 도전하라
ㅇ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하라
투자 불변의 법칙 05
현명한 투자란 한 해 한 해 균열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닐 시간, 그 자체다.
ㅇ 장기투자에는 낙관적 태도가 필요하다
출처 :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 - 찰스 슈왑 -
지금까지 찰스 슈왑 회장님의 투자 철학에 대하여 그의 서적과 함께 알아 보았습니다. 아직 현존하고 있는 그는 현대 주식투자 대중화의 선구자로서 올바른 주식 투자가 무엇인지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교훈과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주식 투자는 평생 투자 여정 속에서 자신만의 투자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의 많은 실패 및 성공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올바른 주식 투자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만의 올바른 주식 투자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