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것은 또한 그 기업의 일부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기업은 회사 설립 당시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기업의 소유자 또는 기업의 소유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사업의 밑천으로 돈을 제공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경우는 기업주가 자신의 돈은 투자하는 것이고 주식회사의 경우는 법률에 의하여 그 내용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주식회사 등의 기업을 설립할 때 투자자, 즉 주주들이 출자하는 금액을 통해 자본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업공개 (IPO)를 통해서만 주주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비 상장기업의 경우도 투자자과 자금을 당연히 모을 수 있고, 모아야 합니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히 매수와 매도를 통해 거래 차익으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투자라는 용어를 사용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자신의 회사를 소유한 사람은 단순히 소소한 매매차익을 위해서 회사를 팔지 않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좀 더 크고, 넓은 의미로 본다면 현재 우리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경제지표와 지수의 소음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가치에 더 관심을 쏟을 것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서적을 쓴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의 계급을 4분 면으로 정의하고 4사분면으로 갈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사분면의 일반 근로자, 2사분면의 전문직 또는 일반 가게 주인, 3사분면 사업가 그리고 최종 4사분면은 투자자라고 구분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자본주의 계급이 단계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아닌 다수의 중복적인 계급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사분면에 있으면서 4사분면을 활동을 하고, 2사분면에 있으면서 4사분면의 활동을 하는 등 한 가지 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중복적인 활동을 통해 부를 점점 쌓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화면서 사람들의 투자의 방식과 생각도 점차 진화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1사 분면, 2사 분면의 각각 하나의 활동만 하시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의 활동만 하는 사람들은 중복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것입니다.
사람도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 감에 따라 그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변화해야 하며, 기업 또한 변화되는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유연성을 가져야 무한 경쟁시대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그리고 기업도 변화가 없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고 균형을 잃지 않도록 변화를 잘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가치투자자의 탄생이란 서적의 마크 모비우스는 '행동주의는 주주의 특전이 아니라 권리이자 의무이며, 어떤 기업에 투자하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며, 소유는 곧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투자하는 것 그것은 바로 기업을 소유하는 것이며, 여러분들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계급의 단계에게서 4단계의 활동을 일부 하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워런 버핏처럼 기업을 인수하는 투자는 할 수 없습니다. 워런 버핏만큼의 투자 자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굳이 일반 투자자들이 기업을 전부 소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할 수 있는 투자 즉, 기업 일부만 소유하는 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 마크 모비우스는 투자한 기업에 올바른 기업 지배구조와 모범적 관행을 주입하고자 한다.
"행동주의는 주주의 특전이 아니라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하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소유는 곧 책임입니다."
늘 신흥 시장 투자에 앞장서는 모비우스는 단순한 숫자 분석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견줄 상대가 없는 뛰어난 가치투자자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창립 파트너로서 시장에 이는 변화의 바람을 관찰하고 추적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여긴다.
<이익으로 가는 여권>에서 밝힌 그의 생각은 설득력이 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중요한 것은 펀드 매니저, 메신저, 투자자로서 유연한 태도를 유지하고 융통성을 가지는 것이다.
바다에 밀물과 썰물이 있듯 시장에도 파도가 친다. 정상에 서는 유일한 방법은 무릎을 구부려 균형을 잡고 그 파도를 타는 것이다. 우리는 서핑을 하듯 세계 시장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기본적 분석의 일환으로 일관되게 확인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변화를 관리하는 기업, 국가, 지역 그리고 경영진의 역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