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매출은 성장,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감소


유한양행이 지난해 전년대비 5.2% 성장한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9%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8.6%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분기 실적을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 6.3% 상승, 영업이익 268% 상승, 당기순이익 129.3% 상승을 통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내구재 기업들과 대조적으로 4분기에 흑자로 턴어라운드에 성공을 한 것이라 올해 기대감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연간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에서 기대해 볼 만한 소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 입니다. 


올해 1분기 내에 1차 치료제(우선처방이 가능한 치료제) 전환에 도전할 계획이 나왔습니다.


기존에는 2차 치료제로서 처방을 통해서만 가능한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1차 치료제 전환이 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러한 호재를 가지고 있는 역사 깊은 튼튼한 기업인 유한양행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추세를 잘 보고 투자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