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WSJ, 韓 밸류업 프로그램에 "재벌 중심 구조 탓에 자본시장 개혁 한계"

-> 삼성전자, 금융회사들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 크게 늘며 어느 정도 밸류업에 진전이 있었으나 "재벌 이해관계와 소액주주들의 이해관계는 일치하지 않아 한계가 있을 것"

+ 한국의 높은 상속세율 탓에 재벌가가 주가 부양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

- 연준 굴스비 총재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끌어내리기 위해서 갈 길이 아직 멀다"

- 연준 라파엘 보스틱 총재 "앞으로 한 달쯤 노동시장이 실질적으로 약화할 것이라는 추가 증거가 나오면 얼마나 공격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 견해가 확실해질 것" -> 굴스비 총재보단 신중한 입장

- 연준 닐 카시카리 총재 "올해 남은 두 차례 FOMC에서 0.25%p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 -> 현재 높은 정책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고 보는 입장

- 中 지준율 0.5%p 인하하여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제공 계획

-> 인민은행장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시기를 택해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

+ 역레포 금리(1.7% -> 1.5%) 인하 방침. "통화 시장의 호가 금리와 예금 금리의 동반 하락을 유도하고, 상업은행의 순이자 마진 안정을 유지할 것"

+ 미상환 주택 대출 금리를 주택 대출 최저 계약금 비율과 통일 -> 평균 인하 폭 대략 0.5% 안팎으로 예상

+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 판 행장과 더불어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장,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까지 중국 3개 금융당국 수장이 이례적으로 모두 참석.

-> 경제 부양을 위한 중국 당국의 의지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

- 유로존 9월 S&P 글로벌 PMI 예비치 48.9 (전월 대비 -2.1p)

-> 제조업 PMI 44.8 (전월 대비 -0.1p), 서비스업 PMI 50.5 (전월 대비 -2.4p)

-> 독일 제조업 PMI 40.3 (전월 대비 -2.1p), 서비스업 PMI 50.6 (전월 대비 -0.6p)

-> 미국 경제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유로존의 경제 상황

- 한은, 최근 엔캐리 자금 잔액을 총 3조 4000억 달러로 추정하고, 미국 금리 인하가 지속되면 2000억 달러가 추가 청산될 것으로 분석

- 콘퍼런스보드 "실업률이 증가하고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커지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 中인민은행, 190조 원 유동성 공급 방침 발표 하루 만에 1년 만기 MLF 금리 0.3% 인하

-> 시중 은행에 57조 원 규모 자금 공급 효과

- 美 상업용 부동산 올해 3% 가격 상승 (2022년 정점 이후 약 19% 하락)

+ 상업용 주택저당증권(MBS) 1~7월 신규 발행액 925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7%)

- 中 유동성 공급에 이어 고용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 지방 취업 장려, 유연 고용에 사회보험 보조금 지급. (현재 중국 청년 실업률 18% 상회)

- 美 9월 15~21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 21만 8천 건 (전주 대비 -4000건)

->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 증가 요소로 작용.

- 中 소비 진작 목적 1조 위안, 지방정부 부채 문제 대처 목적 1조 위안 각각 투입 예정

-> 정치국 "초장기 특별 국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인프라 특별채 서둘러 기채해서 적극적 활용 지시"

-> 특별채 발행 외, 중소기업에 대한 단계적 금융 지원 강구. 영업 비용 경감을 위한 고용 관련 지원책과 세금, 수수료 우대조치 검토 중.

-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자민당 총재로 당선

-> 이시바는 일본은행의 점진적 금리 인상 지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엔화 가치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 美 8월 PCE 전년 동월 대비 +2.2% (전월 대비 -0.3%p, 예상치 +2.3% 하회)

-> 43개월 만에 최저치. 근원 PCE 전년 동월 대비 +2.7% (전월 대비 +0.1%p, 예상치 부합)

- WTI 68.18$ (+0.75%), 브렌트유 71.54$ (+0.63%)

->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사우디 12월부터 증산 돌입 이슈로 유가상승.

-> 현재 중동에서는 하루 500만 배럴 이상의 생산 능력이 중단된 상태지만 유가에 큰 혼란이 없는 상황. 중국 수요가 더 큰 유가 결정 요인 때문으로 분석.


코멘트

지난주 미 연준의 빅컷 이후 시장은 환호화 절망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잘 잡지 못하다가 상승 추세로 전환이 된 상황.

작성자는 과도하게 오른 미국 증시에 대한 두려움으로 최근 중국 증시에 투자하기 시작.

이번 주 발표된 중국 당국의 강력한 부양책으로 중국 증시는 급등하여 작성자는 단기간에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음.

시드머니 규모와는 상관없이 분할 매수를 한 덕에 현재 수익률이 증시 수익률보다 낮지만, 원칙을 지킨 매매를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음.

중국 부양책에 대한 소식이 날이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

작성자는 앞으로 나올 뉴스를 토대로 추가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분간 매도할 계획은 없음.

현재 증시에 큰 변동성을 제공할 만한 건 중국에 대한 소식과 중동 전쟁, 미국 경제 지표, 일본은행의 금리 방향성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음.

주식투자에 있어서 추세에 역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작성자는 이번 추세를 잘 지켜보며 대응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