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돈 풀자…불붙은 '원자재 랠리'

짧은 요약.

중국과 미국의 동시 통화정책 완화로 글로벌 자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여러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됌.


1. 글로벌 자산시장이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로 랠리를 펼치고 있다.


2. 국제 유가와 구리 가격이 급등하고,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이후 중국도 통화정책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4. 블룸버그원자재가격지수는 24일 1.18% 상승하며 100.23에 장을 마감했다.


5. 구리 가격은 12월물 선물에서 전날 대비 3.31% 상승한 4.49달러에 거래되었다.


6.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는 배럴당 71.56달러로, 금 선물 가격은 2677달러로 상승했다.


7.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 중국 인민은행은 MLF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3000억 위안을 공급하는 조치를 취했다.


9.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예상되며, 글로벌 자산시장의 랠리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10. 그러나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변수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2. 경제안보 핵심 '공급망 안정'…다자주의 외교 중심에 서라

짧은 요약.

한국은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며, 경제 안보를 위한 정교한 외교 전략 필수.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정화하는 노력 필요.


1. 탈냉전기 세계 경제의 중심 키워드는 '밸류체인'에서 '서플라이체인'으로 변화하고 있다.


2.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경쟁이 공급망의 재편을 촉발했다.


3. 한국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최대 수혜국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직면했다.


4. 이를 위해 경제 안보 중심의 외교 전략과 미국, 유럽, 일본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5. 한국은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초격차 기술을 보유해야 공급망 내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다.


6.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새로운 국제 질서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7. 미·중 경쟁과 북·중·러의 연대 강화로 한국은 한·미 동맹을 통해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8. 공급망 재편에서 한국은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하다.


9. 한국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정화해야 한다.


10. 외교 문제는 정쟁과 분리해야 하며,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






3. K뷰티 역직구 2.4조원 '신기록'

짧은 요약.

K뷰티 열풍으로 인해 한국 상품의 역직구 시장이 급성장하며, 인디 브랜드가 주요 역할을 하고 있음. 특히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짐.


1. K뷰티 열풍 덕분에 한국 상품의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2. 2023년 8월까지의 해외 역직구 금액은 17억6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


3. K뷰티 제품은 역직구액의 60~80%를 차지하며, 아마존 등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 아마존은 ‘프라임 빅딜 데이’에서 K뷰티 상품을 대폭 늘려 선보일 예정이다.


5. 한국의 인디 브랜드는 SNS를 통해 저비용 마케팅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6.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K뷰티 상품이 판매 순위 상위에 올라 있으며, 코스알엑스가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 인디 브랜드는 기초 화장품 외에도 색조 화장품과 미용 기기로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8. 티르티르의 ‘빨간 쿠션’은 색조 화장품 부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39% 증가했다.


9. K뷰티의 수출 지역이 중국 중심에서 미국과 일본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의 역직구 비중이 33.7%에 달한다.


10. 한국이 일본의 수입 화장품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K뷰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4. '쩐의 전쟁' 2R 돌입…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짧은 요약.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가격 인상이 고려아연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음. 최 회장 측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다양한 전략 모색중.


1.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단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인상했다.


2. 공개매수 가격 인상은 고려아연의 주가가 70만원을 넘자 이루어졌다.


3. MBK파트너스는 26일 주식시장 개장 전에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4.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도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랐다.


5. 영풍은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SPC에 3000억원을 대여하기로 계약했다.


6.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지분 최대 14.6%를 공개매수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7. 고려아연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8. 고려아연은 국가 핵심 기술 판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외국 기업에 매각할 때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9. 공개매수 가격 인상에 따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10. 고려아연은 23년 만에 CP를 발행하며, 자본시장에서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