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작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00조원 수주 전망



LG 전자 전장 사업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10.4%를 달성하며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올해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고, 또한 100조원에 근접한 수주를 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은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모터를 비롯한 구동계 쪽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유럽 완성차 업계들의 가동률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진행되면서 LG 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8.3% 성장해 2,15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21년 분석 자료인 마케츠 앤드 마케츠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7년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가 548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10.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었는데 이러한 전망이 불가 2년도 채 안되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인포테인먼트는 AOS 또는 IOS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여 지도, 음악 스트리밍, 게임 등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자율주행이 가속화 될 수록 이러한 수요는 증가될 것으로 보여지며, LG 전장이 주도권을 선점해 가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LG 전자 투자자 분들이 많으실텐데, LG 전장의 활황으로 LG전자의 재 도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