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가 104를 넘기고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주동안 방향성 없는 횡보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1300원대에서 한주간 계속 횡보를 하며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위안화 강세로 인하여 더이상 오르지는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지만 강달러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달러가 꺽이지 않는 한 내려가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달러 강세의 경우는 올해 3월에 진행될 미국 연방공개지장위원회 (FOMC) 결과를 보며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3월에 빅스텝을 단행하는지, 아니면 또 다시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는 기존 예상대로 0.25 베이비스탭을 밟을 건지에 대한 관심사가 그 어느때보다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연준 의장의 행보로 보아 0.25bp 인상을 언급하고 올해 횟수를 1회 늘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의 충격을 덜 주는 방향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준 연준의 행보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외환 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줄지 예의 주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