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 나스닥 : 17,573.30 / -54.76(-0.3%)
● S&P 500 : 5,618.26 / -16.32(-0.2%)
● 다우존스 : 41,503.10 / -103.08(-0.2%)
● 원/달러 환율 : 1,325.05원 / -14.55원(-1.0%)
● 공포 탐욕 지수 : 56p / +2p(탐욕 구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9191
→ 드디어 4년 만에 시작된 미국의 금리 인하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저도 새벽 3시까지 기다리며 라이브로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지켜보았는데요, 50bp 인하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나 고대하던 금리 인하였지만 증시는 하락으로 마감했는데 그 이유는 연준의 빅컷 결정이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한국 시간 새벽 3시 정각에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온 직후에는 증시가 급격하게 상승했지만 그 이후로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그 밑으로 떨어졌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0883
→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제는 굉장히 양호하고 인플레이션을 조절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자신했습니다. 또, 본인은 미국의 대선을 네 번째 겪는다며 정치적 개입이 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시장이 미국의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4463
→ 현시점 미국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미국의 고용시장인데요, 파월 역시 고용시장에 대한 위험을 언급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9181823450494
→ 반면 미국의 금리 인하 결정과 내일 있을 일본의 금리 결정에서 일본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맞물려 또다시 8월 미 증시 하락의 원인인 엔캐리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엔캐리 청산은 무조건 금리로 인해서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미국의 금리가 내려가고 일본의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달러로 투자 중인 자산들이 크게 상승해 준다면 굳이 자금이 이동할 일이 없지만 달러로 투자 중인 자산까지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죠. 당분간 무리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