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테무/쉬인 등 중국 소매업체들의 중국 상품 범람을 막기 위해 관세 면제 조치 강화
-> 실제로 미국 섬유 업계는 이들의 저가 공세로 18개의 섬유업체가 폐업함.
- 中 8월 산업 생산 전년 동월 대비 +4.5% (예상치 +4.7%, 전월 증가폭 +5.1% 모두 하회), 소매판매 +2.1% (예상치 +2.5%, 전월 증가폭 +2.7% 모두 하회)
+ 1~8월 고정자산 투자 전년 동기 대비 +3.4% (예상치 +3.5%, 7월까지 증가폭 +3.6% 하회)
-> 상해종합지수 2704.09로 매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중.
- 日 19~20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됨.
-> 일본 정부 관계자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생각할 수 없다", 일본은행 간부 "계속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
+ 앞으로 일본은 긴축정책을, 미국을 완화정책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동시에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력은 매우 클 것. 따라서 작성자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
- 中 8월 신축주택 가격 전년 동월 대비 -5.3% (2015년 5월 이래 최대 낙폭)
- 엔화가 역사적 저점 구간에서 가치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미국과의 통화정책 방향이 반대로 가고 있는 만큼 엔캐리 청산에 대한 리스크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
- 日 땅값, 버블 붕괴로 대폭 하락했던 1992년 이후 최고 상승
-> 올해 7월 1일 기준, 일본 기준지가 전년 대비 +1.4%. 3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가 상승 지점이 전체의 84.4% (2019년 58.9%)
-> 금리 인상의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음.
- 美 8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1% (예상치 -0.2% 상회)
->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전략가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보고서이며 소비자의 지출이 크게 약세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지 않는다"
-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및 아마존의 AI용 반도체 위탁 생산 발표
코멘트
현재 금융시장은 이번 주 미국 FOMC(1순위)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2순위)에 모든 이목이 쏠려 있는 상황.
결과적으로 연준은 0.25% 인하를, 일본은행은 금리 동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결정 이후 의장의 연설이 앞으로의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벤트임.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는 "데이터"상 경기가 크게 둔화되는 조짐이 없으므로 금리 인하를 조금씩 진행하며 대응하는 것.
여기서 일본은행 총재의 말이 중요함. 현재 일본 매크로를 보면 CPI 상승률이 한국보다 높은 상황이며, 임금과 땅값, 주가같이 자산 가격이 연초 대비 많이 오른 상황임.
이런 추세 속에서 일본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며 그 시기를 잘 잡는 것이 관건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힌트를 얻을 만한 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6490 (기준금리 5.5%) /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0.8210 (기준금리 0.25%)
일본은 과거 2000년 3월 미국 IT 버블 붕괴 이후 8월 금리 인상을 하였으나 결과는 참담했음. 결국 2001년 2월 금리를 인하함.
두 번째 경우로 2006년 8월 금리 인상 이후 2008년 9월 미국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일본은 같은 해 11월 긴급하게 금리를 인하함.
과거 두 차례의 금리 인상 당시, 금리 상한선은 0.5%.
0.5%까지 금리를 올리자마자 일본 증시와 경제는 크게 무너진 역사적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작성자는 지난주 미국 AI 대형주 ETF 주식을 전량 매도한 후, 이번 주 목요일까지 타이밍을 기다려볼 생각이었으나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괜찮은 것으로 보아 매우 적은 비중으로 매수할 계획. (정찰병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