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일론 머스크는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CEO가 되고 스페이스X를 창업한 이후 세상을 엄청나게 바꿨고, 앞으로도 지금과는 비교도 하지 못한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현재 만들고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인간이 운전을 하거나 노동을 하지 않은 미래, 화성에 자립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다행성 종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팟캐스트에서 일론 머스크가 말한 것들을 일부 정리했습니다.

- 스페이스X는 최초의 상업 우주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 스타십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지금은 AI시대에 이익보다 지출이 많은 시기다.

- AI의 발전 속도는 그 어떤 기술보다 빠르다.

- AI의 미래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엄청난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

- AI와 로봇 발전으로 비용이 크게 감소하여, 풍요의 시대가 올 것이다.

-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오면 비용 없이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

- 경제의 크기는 사람 수와 인당 평균 생산성을 곱한 값인데, 휴머노이드 로봇이 있으면 제한이 없어지므로 경제의 크기는 무한대로 증가한다.

- 풍요의 시대가 올 확률은 80%가 넘는다고 생각한다.

- AI가 사람보다 더 일을 잘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 최근 가동하기 시작한 콜로수스는 슈퍼컴퓨터 중 가장 강력하다.

- 테슬라 FSD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다르고, 기가바이트 단위의 맥락을 다룬다.

- 테슬라의 문제는 방대한 맥락을 시공간 모두에서 압축해야 한다.

- 추론을 테슬라 저전력 AI 추론 컴퓨터에서 수행해야 하는데, 추론 컴퓨터는 그 어떤 업체보다 뛰어나다.

- 도조1은 도입했고, 도조2는 내년 말에 양산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B200과 경쟁할 것이다. 도조3은 26년 말쯤 나올 것 같다.

- 옵티머스가 양산하려면 3세대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연간 100만대 정도 생산할 것이다.

- 장기적으로 옵티머스 비용은 1만달러 정도이고, 판매가는 2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 (마진 50%)

- 사람들은 자신의 옵티머스에 애착을 가지게 될 것이다.

- 5~6년 뒤면 지구상 모든 사람들이 옵티머스를 한대씩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로봇의 수는 인간의 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다. (인간과 로봇의 비율은 대략 2:1 또는 3:1, 대략 200억 대)

- 옵티머스도 복합적인 존재로 다양한 일을 할 것이다.

- 옵티머스를 설계하면서 인간을 깊게 탐구하고 있다.

- 인간의 손 자유도는 25인데, 현재 옵티머스는 11이고 다음은 22가 되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이 된다.

- 미래에 xAI의 Grok을 옵티머스에 탑재하면 로봇이 인격을 갖추고 사진과 비디오를 이해하고 음성 명령을 처리하게 된다. (테슬라 자동차와 옵티머스 모두 가능할 듯)




멀게만 느껴졌던 자율주행, 인간보다 많은 옵티머스의 시대, 우주 여행을 하는 시대, 로봇으로 인한 풍요로운 시대, 다행성 종족의 미래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인간은 가만히 있는다고 성장하지 않습니다. 기술도 마찬가지죠.

일론 머스크와 같은 천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미래 설계자입니다.

이런 미래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현실이 되기까지 믿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에는 누군가는 모든 기술과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반면, 누군가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 수 있습니다. 미래는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로봇과 AI가 대체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