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 3%, 5년 기대인플레이션 2.8% (전월과 동일)

->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 2.5% (전월 2.3%에서 소폭 상승)

+ 향후 3개월 동안 최소 부채 상환 못할 평균 인식 확률 13.6%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

- 열대성 폭풍 프랜신 접근. 프랜신 경로에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 시설과 해안 LNG 수출 공장 위치해있음.

-> 멕시코만 연안 해역, 미국 전체 원유의 약 15%, 천연가스 생산량의 2% 차지.

-> 이로 인해 지난주 유가는 수개월 최저치로 하락 후 9일 상승했으나, 폭풍으로 공장 가동 중단 및 정전에 의한 수요 감소로 유가 크게 하락함.

- 2024.09.10 현지 기준 WTI 65.75$ (-4.30%), 브렌트유 69.19 (-3.69%)

- 8월 도쿄 신축 소규모 단독주택 평균 호가 전월 대비 +4.9%

-> 최근 맨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층이 단독주택으로 눈을 돌려 구입하는 사례 증가. but, 향후 금리 상승 및 물가 급등 등의 변수로 이 같은 상승 페이스를 유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

- 中 8월 수출액 415조 1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7%, 예상치 6.5%), 수입액 292조 7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0.5%, 예상치 +2%)

- 美 연준 등 금융당국, 대형은행에 대한 자본 규제 기존보다 대폭 완화 (필수 자본금 유지 요건 19% -> 9%)

-> 상업용 부동산 연체 등과 같은 이슈로 자본 건전성에 문제가 생긴 은행들이 많은 만큼 금융당국이 대형은행에 대한 자본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음. 그러나 은행들의 로비로 인해 기존 안보다 자본금 기준을 완화하게 됨.

현재, 자본 건전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음.

- 美 첫 대선 토론회, 해리스 판정승 기류

-> 민주당, IRA 정책 포함한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 정책 고수. 공화당, 화석 연료 사용 지지 등 기업 친화적 스탠스.

- 일본은행 위원인 니카가와 준코, 금일(11일) 한 말

-> "현재 실질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에 경제와 물가 전망이 충족되면 인플레이션 2%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통화 부양의 정도를 조정할 것", "노동 공급 부족으로 인해 임금 상승률이 예상을 뛰어남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초과할 수 있는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 11일 달러/엔 환율 142.7엔. 한때 140.95엔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대 강세를 보이기도 함.

- 美 8월 CPI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2.5% (예상치 하회)

-> 근원 CPI +3.2% (전년 동기 대비 동일), 빅컷 기대감 34% -> 17% 대폭 하락

-> 미국 지수 1%대 하락 중.


코멘트

이번 주 증시는 각종 주요 이벤트들로 인해 큰 변동성이 있던 시기였음.

미국 대선 후보자들의 토론과 CPI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았기에 대응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함.

작성자는 여전히 미국 AI 대형주 ETF를 보유 중이며, 지난주 큰 하락에 대한 손실분을 이번 주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었음.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빅컷 기대감이 크게 하락함.

하지만 여전히 고용 냉각에 대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됨.

또한 엔화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리스크도 존재.

해리스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민주당이 내세우는 정책 기대감으로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내일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음.

21:15 - 유럽 - 금리 결정

21:30 - 미국 - 8월 PPI 상승률

21:30 - 미국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작성자는 당분간 현 비중을 유지할 계획이며, 거시적 이벤트를 토대로 대응할 생각임.

추석 연휴 이후 열리게 될 FOMC를 주목하며 발 빠르게 대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