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한국에 진출한 후 5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2008년 일본에서 출시된 젤라또 피케는 북미와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1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젤라또 피케는 한국 시장에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 피케 그랑 메종 한남’을 오픈했습니다. 이 스토어는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을 K패션의 중심지로 삼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젤라또 피케 그랑 메종 한남은 2층 단독 주택으로, 잘 조경된 정원과 다양한 포토존을 갖추어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였습니다. 오픈 첫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그 중에는 젤라또 피케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케이팝 걸그룹 ‘르세라핌’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처럼 젤라또 피케는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홍보 전략을 펼치며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젤라또 피케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젤라또'와 프랑스어로 '반죽'을 뜻하는 '피케'를 결합하여 만든 이름으로,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부드러운 원단과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색감을 특징으로 하여 2030 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젤라또 피케는 다양한 의류 라인업에 디저트 이름을 붙여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의 소재별로 '젤라또', '스무디' 등 실제 디저트 이름을 붙여 착용감과 시각적 만족감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첫 컬렉션으로 젤라또 피케는 수면게임 어플리케이션 '포켓몬 슬립'과의 협업을 통해 라운지웨어와 굿즈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포켓몬 슬립과의 협업은 젤라또 피케 브랜드 역사상 최단기간 매진 기록을 세웠고, 이번 한국 시장에서도 90여 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켓몬 슬립 컬렉션은 젤라또 피케 특유의 부드러운 '베이비모코' 소재와 냉감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습니다.


젤라또 피케는 기존 라운지웨어에서 나아가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용 옴므 라인, 아동용 키즈 라인, 반려동물 의류,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라운지웨어에 어울리는 립케어 제품과 핸드크림 등 화장품 라인업도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품목 확장은 젤라또 피케가 단순한 라운지웨어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웨어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젤라또 피케의 그랑 메종 한남 매장은 단순한 의류 매장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매장은 다양한 포토존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특히 크레페를 주력으로 하는 컴포트 푸드 콘셉트의 ‘피케 카페’도 함께 입점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젤라또 피케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한국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K-패션과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젤라또 피케는 앞으로도 다양한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젤라또 피케는 매년 20건이 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의 화제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많은 제품들이 출시와 동시에 매진되는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진출 역시 포켓몬 슬립과의 협업을 통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IP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젤라또 피케는 한국 진출을 기념하여 1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