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 나스닥 : 16,690.83 / -436.83(-2.5%)
● S&P 500 : 5,408.42 / -94.99(-1.7%)
● 다우존스 : 40,345.41 / -410.34(-1.0%)
● 원/달러 환율 : 1,341.30원 / +5.50원(+0.4%)
● 공포 탐욕 지수 : 39p / -7p(공포 구간)
→ 오늘 미국 증시는 모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고 이는 올해 들어 최악의 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미국 주식은 유독 9월의 수익률이 가장 부진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1,2분기의 실적이 반영되어 상승했던 주가가 3분기가 시작되면서 주가 상승의 부담을 느끼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더 특수한 상황이긴 하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76638
→ 미국 3대 증시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반도체 지수의 하락폭은 훨씬 더 컸습니다. 이날 엔비디아에 관련된 특별한 악재는 없었지만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76683
→ 애플, 스타벅스, 테슬라의 공통점 중 하나는 중국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죠. 때문에 중국의 경제 상황, 정치 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신에너지 차량 중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훨씬 더 크다고 하는데요, 테슬라는 갈 길이 멀어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76670
→ 중요한 점은 미국의 금리가 멈추지 않고 얼마나 지속적으로 인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거기에 경기 침체로 인한 금리 인하는 희소식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린 분산투자로 자산을 지키며 헷지해야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79543
→ 반도체주는 대표적으로 사이클을 타는 산업군이죠.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와 기대감이 줄어들면 반도체도 함께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엔비디아에 대한 우려로는 독점체제가 무너져가는 경쟁력 약화와 그로 인해 지금까지의 폭발적인 실적 향상이 어려울 것이란 점 등이 있는데요, 딱히 기업의 문제와 악재가 생겨나지 않은 지금 공포감으로 인해 매도가 주가가 하락한다고 판단한다면 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