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정년퇴직하고 만 60세 이상이 되면 직장 다닐 때 냈던 만큼 다시 돌려받는 제도이다. 하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정년퇴직이 시작되면서 잔고들이 많이 소요되기 시작하였다. 국민연금은 80년대부터 시작했는데 생기자마자 바로 국민연금을 낸 사람들은 월 200만원 이상을 매달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또한, 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임대사업자이다. 소형주택이나 오피스텔을 통해 월세를 얻을 수 있다. 배당주는 분기마다 나오기에 매달 현금흐름 창출하는 것이 어렵지만 오랫동안 배당을 주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지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다.

마지막으로 ASPL이 있다. ASPL은 내가 아파트 담보대출을 제공해주는 "은행"이 되어주는 것이다. 고가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선 내 돈 뿐만 아니라 은행의 대출이 필요하다. 그러나 DSR이나 LTV때문에 대출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럴 때 내가 담보대출을 해주고 월 현금흐름을 세팅하는 것이다.

오늘은 ASPL이 안전한 이유, 채권 배당주 국민연금 현금흐름 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VS ASPL VS 채권

ASPL은 쉽게 말하면 아파트 후순위 담보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GPL과 비슷하며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기에 매우 안전한 투자상품이다. 선순위 대출은 보통 은행이고 추가로 대출을 원하는 경우 후순위로 대출을 한다. 이런 후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여 "매월 안정적인 월세(이자)"를 얻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도 불안한 지방이 아닌 수도권 및 서울아파트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에 탄탄한 수요를 가진다.


ASPL 채권은 만기때까지 이자를 받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받는다. 만약, 채무자가 원금상환을 못하면 원금회수에 들어간다. XX아파트를 5억에 산 A가 은행담보로 선순위대출을 4억을 빌리고 1억은 후순위담보로 빌렸다. 여기에 내가 1억 후순위담보채권에 9천만원에 투자했다. XX아파트가 10억까지 올라 매도를 했다면 시세차익이 5억이므로 후순위담보대출 1억은 충분히 갚을 수 있다. 그리고 ASPL채권에 투자한 내 9천만원은 안전하게 지켜진다.

ASPL은 세입자 관리, 시설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 스트레스가 없고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혹시 모를 채무불이에도 담보물건인 아파트가 실물자산이기에 안전하고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다.

ASPL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수익률이 9%~20%까지고 매우 안전한데 이유는 대한민국은 절대 부동산이 무너지도록 냅두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폭락을 냅두지 않는 이유 ?"


보통 주가가 폭락하면 뉴스에선 온갖 공포(FEAR)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에 쫄아서 많은 사람들이 매도하곤 한다. 하지만 주가폭락은 어느새 그 폭락을 이겨내고 체력을 회복해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차원이 다르다. 그 예로 미국 금융위기가 있는데 미국 부동산 하락으로 전 세계가 수십년 동안 고통을 겪었다.

부동산 하락은 주식과 달리 덩치가 크기에 한 번에 몇 억이 오르고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 "은행"을 이용한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일단, 은행이 위기를 겪는다. 10억을 대출해줬는데 집값이 폭락하여 6억이 되었다면 담보로 잡은 집을 팔아도 원금을 회수할 수 없다.

그 결과 돈을 떼일 위기가 있는 은행은 신규대출은 꿈도 꾸지 않고 몸을 사리고 투자를 해야하는 기업에게도 까다로운 대출조건을 내걸고 대출을 하지 않는다. 기업들이 대출을 받지 못한다면 신규 고용이나 투자도 어려워진다.

게다가 시민들도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모두 갚지 못하게 되니 허리띠를 졸라매게 되고 경기가 나락으로 빠진다.

"미국 채권"


ASPL은 마치 미국 채권처럼 아주 안전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어느 누구가 미국이 망할 것이라 말하는가? 미국 채권은 아주 안전하지만 채권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채권은 보통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높으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채권을 파는 사람이 많다라고 이해하면 된다.

보통 채권투자는 ETF로 하는 편이고 외국인 큰손들이 안전한 투자를 위해 채권에 직접 투자하곤 한다. 개미들은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및 보호를 위해 채권 ETF를 매수하는데 채권이 금리가 낮으면 가격이 오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재정공단에선 2040년부터 재정수지가 적자가 일어나고 50년에는 고갈될 것이라 가정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고연령자들이 더 오래 살게 되면서 국민연금을 주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함에 따라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인만큼 지급보증의 의무가 있기에 매월 받는 현금흐름으로는 나쁘지 않다. 사업가나 주부, 학생 등도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하는 경우도 많다.


국민연금은 오래 가입하고 월 소득이 높아 매달 내는 금액이 크면 클수록 연금수령시기가 되면 금액을 더 많이 받는다. 최고 금액은 227만원이며 평균 62만원을 수급받는다. 하지만 부부가 산다고 가정하면 월 3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조사되는데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분기마다 받는 배당주나 ASPL, 주택 임대로 얻는 월세들이 필요하다. 아니면 정년이 없는 "기술"을 익히거나 일을 계속 해야한다. ASPL은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의 세금문제도 없지만 이자수익에 대한 세금은 존재한다.

"배당주"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미국 배당주는 분기 배당 정책을 하기에 1, 4, 7, 10월에 배당이 들어오는 기업도 있고 2, 5, 8, 11월에 배당이 들어오는 기업, 3, 6, 9, 12월 배당 주는 기업이 있다. 이렇게 배당이 들어오는 기업으로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짠다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캘린더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배당금도 소득이므로 배당소득세 15%에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원 초과라면 금융종합과세의 세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결론

배당, 국민연금, 채권 등 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양하다. 단, 1가지만으로 월 현금흐름을 만든다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1+1으로 혼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ASPL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아직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월 현금흐름을 만들고 안전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투자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