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은 욕세권으로 가장 유명했던 곳이다. 분양가가 당시 34평이 13억이었는데 그 분양가로 누가 사냐고 했는데 결국 완판되고 24억까지 거래되고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강동구지만 송파구 생활권을 공유하기에 현재 고덕 그라시움을 제치고 대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근처 둔촌더샵포레도 완판되고 둔촌동 모아타운도 진행이 잘 진행되고 있다. 둔촌모아타운은 벌써 동의율 평균 75%로 조합설립임박하다. 세대수는 1,700세대 이상이고 토지등소유자가 800명 대라 2배 이상의 사업성을 가지기에 모아타운 중 좋은 입지라고 평가받는다.
이렇게 둔촌동은 구도심이었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생김으로써 땅값도 오르고 상권도 바뀌고 있다. 오늘은 둔촌동 서한 포레스트 아쉬운 분양가 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 모아타운 호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둔촌동 호재
둔촌동은 강동구와 송파구가 맞닿은 곳에 위치한다. 과거 구도심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둔촌주공 재건축과 둔촌동 모아타운,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다시 신축 아파트들이 태어나고 있다. 이렇게 신축들이 많이 태어나는 곳이 비싼 동네가 되고 사람들 수준도 높아지면서 인프라도 잘 갖춰지면서 부촌이 된다.
맨 처음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분양할 때는 미분양에 마피까지 뜰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다. 실제 규제지역 선정과 더불어 실거주 의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포기하거나 입주를 포기했다. 하지만 정부는 숨통을 붙여주었다.
덕분에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살아나서 대한민국 최대의 재건축 단지이자 많은 사람들의 욕세권으로 오르락내리고 있다. 무려 12,000세대가 들어오는데 가구당 3명이라 가정하면 36,000명 정도라 거의 소규모 지방인구와 필적한다.
둔촌동은 올림픽공원이나 5호선 + 9호선의 역세권, 옆에는 산도 있어 쾌적하다. 상권이나 학군은 고덕만큼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36,000명의 사람들이 들어온다면 그에 따른 수요와 공급이 필요하기에 자동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학원가도 발달할 것이다. 게다가 바로 옆에 송파 방이동 학원가가 있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은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이었다고 한다. 반대동의서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분증만 보여주고 불공정하게 반대동의서를 걷었다. 그리고 강동구에선 하도 말이 많아 둔촌동 모아타운을 구역해제하려고 했다. 그래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모여 찬성시위까지 벌인 구역이다.
결국 강성 반대구역은 제척되고 조합동의서를 걷고 있다고 한다. 무려 3구역이 평균 동의율이 75%로 조합설립이 임박하다. 아마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집값 상승과 둔촌동 역세권 사업 등의 효과로 사업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찬성으로 돌아서고 있다.
게다가 서울은 불장인데 이는 서울에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만한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뜻이라 정부에서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완화하여 아파트 공급을 늘리려한다. 그 예로 빈집 및 소규정비법 조합동의율이 80%이지만 75%까지 내려갈 확률이 높다.
둔촌 서한 포레스트
둔촌동 올림픽파크서한 포레스트는 둔촌동역 역세권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으로 전용 49~69타입으로 총 129세대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이 109세대, 19세대는 임대주택이다.
용적률은 무려 599%, 건폐율도 59%로 높다. 최고 지상 20층, 주차 대수는 세대당 약 1.46대이다. 주상복합에 1동짜리 오피스텔 같은 아파트라 아쉬운 상품성을 가진다.
둔촌동은 아쉽게도 올림픽파크포레온이나 둔촌더샵을 제외하곤 신축 아파트가 매우 부족하다. 그리고 둔촌2동은 주변이 빌라촌이고 구축 아파트들이 조금씩 위치한다. 주변 상황이 낙후되어있어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 평한다.
입지적으로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바로 옆에 있어 그 상가를 이용할 수 있다. 둔촌동 옆에는 중앙보훈병원, 성심병원 등 병원이 잘 갖추어져 병세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바로 옆에 5호선 둔촌동역이 있기에 둔촌동역 도보 5분,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15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중심일자리지구에 간다면 강남 25분, 여의도 30분, 서울역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산초, 한산중을 도보 5분 내에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위치라 아이 키우기에도 좋은 동네이다.
분양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분양가는 상당히 놀라웠는데 59타입이 거의 10억이라 상품성이 좀 떨어져서 이정도 가치가 될 지는 미지수이다.
분양일정
※ 특별공급 : 24년 9월 9일
※ 1순위 : 24년 9월 10일
※ 2순위 : 24년 9월 11일
※ 당첨자 발표 : 24년 9월 20일
※ 계약일 : 24년 10월 1일~3일
주의사항
1주택자 이상은 전세자금대출로 갭투자하지 못한다. 은행에서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거주 위주로 매수해서 입주해야한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실거주의무는 없지만 1주택자 이상은 전세대출이 안 나오니 주의한다. 청약 1순위는 12개월 이상 가입, 예치금을 만족해야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분양할 때 금액은 다음과 같다. 당시에는 고분양가라 이게 무슨 완판되느냐 말이 많았고 수많은 유튜버들이 둔촌주공 계약하지 말라고 했다.
몇년이 지난 후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고점을 뚫고 날아가고 있고 계약을 취소한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근처 더샵둔촌포레나 둔촌더샵파크솔레이유도 비교해보면 둔촌더샵파트솔레이유는 22평이 7억대이며 더샵둔촌포레는 84타입이 분양가 13억 6천만원이다. 아마 더샵둔촌포레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옆에 대장아파트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둔촌 모아타운이 있는데 현재 조합설립의 기대로 매물이 말랐고 매매가도 비싸다. 비례율이 100%~130%까지 되며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었고 기존 세대수가 800세대인데 총 세대수가 1,756세대로 증가하여 준수한 사업성을 가진다. 게다가 주변 땅값 상승에 따라 일반분양가 시세가 올라가면서 일반분양수익 증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