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 수혜주: 케이뱅크 지분 보유 기업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주투형입니다.
오늘은 케이뱅크 상장이 임박함에 따라 케이뱅크 상장 수혜주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목차
1. 케이뱅크 상장 예정
2. 케이뱅크 상장 수혜주
3. 주투형 VIEW
1. 케이뱅크 상장 예정
업비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5~6조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 상장을 시도한적이 있었지만 당시에 고금리와 증시침체 때문에 증권신고서를 철회하면서 상장을 철회한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상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케이뱅크의 주요 매출원으로 업비트 연결 계좌가 있지만 그거를 제외하고는 케이뱅크는 주요 매출원이라고 불릴만한 매출처가 없는 상황이라 매출처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업비트 외에는 매출처 다변화가 어려울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얼마나 매출처를 다양화하는지가 케이뱅크의 성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2. 케이뱅크 상장 수혜주
오늘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비씨카드 등으로 지분율은 33.7%수주입니다. 그중에서 브리지텍, 헥토이노베이션, 인지소프트, KG이니시스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들이 오늘 주가가 급등을 했었습니다.
1) 인지소프트
케이뱅크 상장 소식이 나오면서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는데 그중에서 눈에 들어온 종목은 인지소프트입니다.
인지소프트는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및 전자서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창구 시스템 및 이미지 시스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및 RPA솔루션 등 금융권 대상의 SW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지소프트는 케이뱅크 지분을 0.4%보유하고 있으며 비씨카드 등 다른 기업들의 지분율과 비교했을 때 큰 비중은 아니지만 시가총액이 굉장히 작다보니 주가가 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9월 2일 주가는 19,530원, 시가총액은 941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케이뱅크 지분 보유율이 크지는 않지만 케이뱅크 시총을 5조원으로 예상한다면 0.4%면 200억원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600억원대 규모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주가가 크게 반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 KTcs
KTcs는 직접적으로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아닙니다. 다만, KT 자회사인 비씨카드가 케이뱅크 지분을 33%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KTcs는 KT고객센터를 비롯해 114번호안내, 공공/기업 고객센터 등 컨택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AI 사업도 같이 영위하고 있습니다.
KTcs 9월 2일 주가는 2,685원, 시가총액은 1,146억원입니다. 아직까지는 주가가 크게 반응을 안한 모습이지만 KT의 자회사 비씨카드가 지분을 33%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주투형 VIEW
최근에 국내증시 상황이 좋지 못하다보니까 테마만 주구장창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물론, 원래는 테마성 투자는 지향하는 편입니다.) 하나의 테마가 형성되면 해당 테마 관련 종목에는 수급이 들어오지만 그 외에는 수급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테마를 찾아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케이뱅크 상장 수혜주 테마는 수급이 들어오기 충반한 테마였기 때문에 오늘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을 했었습니다.
현재 국내증시 상황을 봤을 때 케이뱅크 상장전에 한번더 케이뱅크 상장 수혜주들의 주가 뻥튀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테마를 눈여겨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