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9월의 시작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및 전망에 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주(9월 2일 ~ 6일)는 미국의 8월 고용지표, 8월 ISM 제조업 PMI 그리고 연준의 베이지 북 등 경제 관련 이슈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2일은 미국의 노동절로 주식시장은 휴장을 하였는데요. 이후 고용 및 노동 시장에 데이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 지표와 ISM 제조업 PMI 지수에 따라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단행할지, 단행한다면 얼마만큼의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9월 미국 뉴욕 증시는 노동 시장 데이터 그리고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에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를 주시하면서 현재 자신의 투자 포지션에 대한 투자 전략 및 리밸런싱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동안 강한 반도체 섹터 및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세가 점점 둔화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점 또한 투자자이 유의해 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미국 8월 고용 지표 발표, ISM 제조업 PMI, 연준 베이지 북 등 주간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및 전망'에 대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주요 경제·금융 지표 및 일정 [ 출처 : 한국경제TV 2024.09.02 ]
1) 9월 2일 (월)
● 노동절로 미국 금융시장 휴장
2) 9월 3일 (화)
● 8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8월 공급관리협회 ISM 제조업 PMI
● 7월 건설지출
● 9월 경기낙관지수
3) 9월 4일 (수)
● 7월 무역수지
● 7월 공장재 수주
● 7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 연준 베이지북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4) 9월 5일 (목)
● 8월 ADP 고용 보고서
●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 수
● 2분기 생산성·단위 노동 비용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 ISM 비제조업 PMI
5) 9월 6일 (금)
● 8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및 전망 [ 출처 : 국제금융센터 ]
1) 연준이 주시하는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 ISM 지수와 연준 베이지북도 관심
● 9월 6일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 비농업고용자수 증가는 지난 7월 11.4만 명으로 급감해 노동시장의 급격한 냉각을 시사한 바 있어 이번 수치에 주목. 컨센서스는 16.3만 명
● 실업률은 6월 4.1%에서 7월 4.3%로 큰 폭 상승해 3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금번 5개월 만에 감소 전환할지 관심. 평균임금 상승률은 지난 7월 전년동월대비 3.6%로 큰 폭 하락
● 9월 3일 미국 8월 ISM 제조업 PMI 발표. 지난 6월 48.5에서 7월 46.8로 급락하는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금번에는 소폭 반등 예상
● 9월 5일 8월 ISM 서비스업 PMI는 7월 51.4로 50을 상회한 후 추가 상승 가능성
● 연준은 9월 4일 베이지북 발표. 지난 7월 보고서에서는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약간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7개 지역은 경제활동이 일부 증가한 반면, 5개 지역은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어 금번 변화에 관심
2) 중국 8월 제조업 지수, 한국 2Q GDP 수정치와 8월 소비자물가 발표
● 9월 2일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 지난 6월 51.8에서 7월 49.8로 비교적 큰 폭 하락 후 금번 반등 여부에 주목. 컨센서스는 50.0으로 소폭 상승 예상
● 9월 4일 중국 8월 서비스업 PMI 발표. 지난 7월 52.1로 1개월 만에 반등 후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
● 9월 6일 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지난 7월말 예비치와 8월 중순 잠정치가 전기 대비 0.3%로 1분기와 같은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금번에도 비슷한 수준 예상
● 9월 5일 한국 2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지난 7월 25일 발표된 속보치가 전기대비 -0.2%로 6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보인 이후 금번 어떤 방향으로 수정될지 관심
● 9월 3일 한국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지난 7월 전년동월대비 2.6%로 4개월 만에 반등 후 금번 2.0% 내외로 반락할 가능성
3) 이스라엘 파업·시위 확산 속 네타냐후 행보, 휴전협상 향방에 주목
● 지난주 이스라엘 인질 6명 사망 이후 9월 2일 노조 총파업 등 휴전 촉구를 요구하는 파업과 시위가 확산될 건망. 네탸냐후 총리의 행보가 휴전협상 진전 여부에 관심
● 한편, 9월 1일부터 시작된 가자 지구 소아마비 백신 접종 속 이스라엘의 작전 변화, 최근 진정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상호 공격 재개 여부, 이란의 보복 대응 움직임도 주목
4) 캐나다 3회 연속 금리인하 전망.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는 금리 동결 전망
● 캐나다 중앙은행은 9월 4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지난 6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25bp씩 정책금리를 인하한 이후 금번에도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현 정책금리 4.5%)
● 폴란드 중앙은행은 9월 4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작년 9월, 10월 두 차례 인하 후 정책금리를 5.75%로 동결하고 있으며 금번에도 동결 예상. 말레이시아 중앙은행도 9월 5일 정책금리 3.0% 동결 예상
5) 금주 위안화 향방에 관심. 한편 중국은 외화 NDF 시장 출범
● 8월 들어 급격한 강세를 보였던 위안화는 지난주 달러당 7.09위안으로 연초 수준으로 복귀. 금주 7위안 하외 여부 및 중국 외환당국의 대응 움직임에 주목
● 중국외환거래센터(CFETS)는 다양한 통화에 대한 환헷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9월 2일 외화 역외선물환(NDF) 시장을 출범. 대상은 이종통화로 달러 및 유로화 대비 한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통화 등
6) 헤리스, 바이든과 경합지 유세. 푸틴, ICC 체포영장 집행 의무 있는 몽골 방문
●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금주 미시건, 피츠버그 등을 방문하여 바이든 대통령도 일부 합류해 유세에 참여. 해리스의 중소기업 대책 등 추가 정책에 관심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일 몽골을 방문. 작년 3월 ICC(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집행의무가 있는 ICC 회원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우크라이나 몽골의 체포를 촉구
지금까지 '미국 8월 고용 지표 발표, ISM 제조업 PMI, 연준 베이지 북 등 주간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및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는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지표들의 발표 예정되어 있기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어느 정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서, 투자 포지션에 대한 전략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리밸런싱에 대해 좀 더 고민하는 한 주가 될 것 같에요.
여러분들의 성공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