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동훈·이재명, 금투세·25만원법 ‘빈손 회담’
짧은 요약.
여야 대표 회담에서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향후 회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만 검토.
1. 여야 대표가 1일 회담을 열었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2. 양당은 민생 공동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주요 사안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3.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추후 검토하기로 하여 합의가 사실상 무산되었다.
4.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논의도 서로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5. 전 국민 25만원 지원안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6. 의료대란 관련 국회 기구 설립 제안은 있었으나,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
7. 정치개혁과 관련해 국회의원 면책 특권 축소 제안은 민주당이 검찰 독재 상황을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8. 화물운임제 도입과 외국인 투표 참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9. 양당 대표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담을 진행할 방침을 검토 중이다.
10. 회담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끝났으며, 주요 쟁점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 '외환시장 방파제' 외평기금, 역대 최대 60조 줄어든다
짧은 요약.
외평기금 운용 축소는 정부의 재정 상황 개선을 목표로 하지만, 외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1. 정부는 내년도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 운용 규모를 올해 대비 64조 원 넘게 줄이기로 했다.
2. 외평기금 운용 규모 축소는 원·달러 환율 급락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손실이 발생하는 운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
3. 기재부는 외평기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과 한국은행에서 조성하며, 내년에는 이 자금을 줄일 계획이다.
4. 외평기금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며, 시장 개입 수단으로 활용된다.
5. 외평기금 축소가 세수 펑크를 메우기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6. 외평기금 운용액의 급격한 증감이 외환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7. 정부는 외평기금 운용 규모를 줄여도 외환시장 급변동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8. 국회에서는 정부가 외평기금을 재정의 돌려막기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9. 외환시장 안정과 환율 변동에 대비해 외화 및 원화 재원을 균형적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10. 외평기금 운용 규모 축소는 정부의 재정 안정화 노력의 일환이지만,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3. 바이오 암흑기…"1000社 잠재적 매물"
짧은 요약.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자금난으로 인해 심각한 구조조정을 겪고 있으며, 산업 전체의 공동화 우려 제기.
1.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인수합병(M&A) 시장에 저가 매물로 나오고 있다.
2. 바이오기업들은 유휴 장비 매각, 인력 감축, 임상 중단 등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3. 중고 바이오 장비 매물이 급증하며 바이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4.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연구소를 폐쇄하거나 인력을 대거 감축하고 있다.
5. 벤처캐피털의 바이오 분야 투자도 급감해 신약 개발이 어려워지고 있다.
6. 신약 개발의 어려움으로 CRO, 특허법인 등 관련 산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7. 일부 바이오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해 불법적인 경영컨설팅 세력과 접촉하고 있다.
8. 경영컨설팅 업체들은 과도한 비용 요구와 불공정 계약으로 바이오기업을 착취하고 있다.
9.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많은 바이오기업이 사업을 중단할 위험에 처해 있다.
10. 바이오기업의 자금난과 이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바이오 산업의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 갤럭시S25, 퀄컴 고성능칩만 쓴다
짧은 요약.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4를 탑재해 최고 성능을 목표로 하며, AI폰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할 준비.
1.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출시되는 갤럭시S25 모든 모델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4 AP를 적용하기로 했다.
2. 삼성의 엑시노스2500 AP는 갤럭시S25가 아닌 내년 하반기 출시되는 폴더블폰에 사용될 예정이다.
3. 삼성전자는 최고 성능을 내기 위해 갤럭시S25에 퀄컴 AP만 사용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4. 갤럭시S25는 AI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5. 삼성전자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S25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6. 애플이 AI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삼성은 자사 칩 사용을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
7. 퀄컴은 프리미엄 AI폰용 AP 시장에서 애플을 제외한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8.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500의 수율 향상과 성능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9. 엑시노스2500 AP는 내년 하반기 갤럭시 폴드·플립7에 탑재될 계획이다.
10. 삼성은 퀄컴 AP를 사용해 갤럭시S25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애플과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