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에도 주식시장 1,2월 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CPI 예상치 상회 발표, 소매판매 지표 최근 20년 이래 최고, 신규일자리 예상치보다 3배 상회 등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지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상승 랠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연준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매수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연준에서는 추가 인터뷰를 통해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강도 높은 경고를 이어나갔습니다. 


JP 모건에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연준을 조롱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주식시장은 금리에 매우 민감한 시장입니다.


유동성이 절대적인 시장에서 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는 유동성을 말리는 카드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채권시장이 돌아섰습니다.


단기물을 팔아 장기물을 사는 움직임이 뚜렷해 졌고, 이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을 더 키우고 있어 우려가 됩니다. 


역사적으로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공식과도 같은 말을 다시 되새겨서 본인 투자 판단을 흐리게 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