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어오는 긴축 우려에 달러강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원달러 환율은 현재 1283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약 12원이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의 예상보다 높게 나온 물가지수 발표로 인하여 환율 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 3년 국채 수익률 (단기물) 도 현재 3.5%를 찍으며 급등을 하였습니다.  2년 국채 수익률도 3년 국채 수익율과 거의 비슷한 수익율을 형성하며 상승을 하였습니다.






원화값이 달러에 비해 급락하고 있는 것이고, 채권시장도 단기물을 팔고 장기물을 사는 움직임이 활발해 진 것입니다. 


아래 한국 30년 국채 수익률을 보시면 최근 올라가다가 미국 물가지수 발표 후 상승세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는 단기물보다 장기물에 구매 수요가 더 몰렸음을 보여줍니다.






달러인덱스도 현재 103.6을 찍으며 다시 강세로 전환되는 분위기 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의 움직임은 바로 인플레이션 상승이 올해 계속 이어질거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반영이 된 결과입니다.


계속해서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한국도 계속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 조금의 금리 인상만으로도 시장과 경제에 타격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결단이 올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추가 금리 인상 변경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