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 요약: 9월 금리인하 예정


안녕하세요, 주투형입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23일 금요일 23시에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설이 있었습니다. 9월 금리인하를 확정해줄수도 있는 자리라서 주목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결론은 파월은 9월 금리인하를 확정시 했다는 점인데 파월 연설 요약 내용과 앞으로 자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해보시죠.


목차

1. 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문 요약

2. 달러인덱스 하락

3. 주투형 VIEW


1. 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문 요약


이미 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문 요약해서 올려놓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연설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왜곡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크게 감소. 현재 노동 시장은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 긴축이 완화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도 정상화되었음.


2) 연준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안정화시키면서 노동 시장을 강하게 유지하는 것임. 연준은 통화 정책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잘 관리해왔음.


3) 노동 시장은 팬데믹 이전보다 덜 긴축된 상태로, 실업률이 증가했지만 이는 주로 노동 공급 증가와 채용 속도 둔화에 기인함. 현재 실업률이 상승했지만, 이는 전통적인 경제 침체와는 달리 해고가 아닌 노동 공급 증가에 따른 것임.


4) 향후 정책 방향: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은 줄어들었고, 고용의 하락 위험이 증가했음. 따라서 연준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이며,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면서 노동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5) 인플레이션은 초기에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 그러나 이후 공급 상황 개선과 통화 정책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감소했음.


6)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관리된 덕분에 경제가 과도한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었음.


파월 연설에서 핵심은 "통화정책 조정 시기가 도래했다" 라는 발언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9월 금리인하를 확정시 하게 되었고 베이비스텝(0.25% 인하)일지, 빅컷(0.5% 인하)일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25bp 인하 확률을 65.5%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2. 달러인덱스 하락


달러인덱스가 계속 하락했어서 왜 하락하나 했더니 잭슨홀 미팅 때 파월이 금리인하를 시사를 언급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나봅니다.(저만의 음모론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그러면서 올해 들어서 달러인덱스가 최저로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달러가 많이 약해지면서 원달러환율이 1,329원까지 하락했습니다.  8월 들어와서 달러가 많이 약해지면서 많이 하락했었는데 이정도면 누군가는 잭슨홀 미팅 때 파월의 연설 내용을 미리 알고 있던게 아닐까요?


3. 주투형 VIEW


잭슨홀 미팅 후 비트코인은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7,900만원~8,000만원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파월의 연설 후 8,600만원대까지 상승한 모습입니다.


나스닥은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을 바탕으로 1.47% 상승한 모습입니다.


국내주식시장도 월요일에는 미국 금리인하가 확정시 되었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초성장 섹터가 크게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인하 관련주로 대표적으로 친환경(풍력,태양광 등) 관련주, 바이오 관련주 등을 보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기다리던 금리인하가 도래할 것으로 보이는 금리를 올릴때 금리 올리는거때문에 자산시장이 힘들어했으니 금리인하로 자산시장이 올랐으면 좋겠네요. 금리인하가 경기침체 인식으로 안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