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보다 낮으면 진지하게 SPY나 QQQ 투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자신을 믿는 것도 때론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기회가 많은 미국 시장에서 AI 시대를 이끄는 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QQQ 투자는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주식투자는 심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대한 기업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심플하게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계속 모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의 연평균 수익률은 10년동안 17%, 7년 동안 18%, 5년 동안 20%, 3년 동안 10%입니다.

S&P500을 추종하는 SPY가 8~10%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두배라고 볼 수 있죠. 연평균 17%인 기업도 거의 없을 겁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도 30% 전후인데, 별다른 노력없이 17%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면 사실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죠.

보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본다면, 대부분의 포트폴리오를 QQQ로 구성하고 자신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성장주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자산 규모 자체가 커야하기 때문에 성장률이 낮은 배당주를 모으는 것보다 성장률이 높은 자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면 SPY가 좋고, 하락장을 견딜 수 있고, 그 때마다 용기있게 투자할 수 있다면 QQQ가 좋을 것입니다.

연평균 수익률 역사를 보면 하락한 해는 40년 동안 7년 밖에 없습니다. 1987년이나 2020년처럼 순간적으로 폭락한 적은 있지만, 1년 단위로 봤을 때 보유하기만 하고 있으면 연평균 17%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40년으로 보면 13~14% 정도입니다.

‘공포에 매수한다’는 원칙을 지킨다면 연평균 수익률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고,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 기업들이 지금처럼 세계를 지배하는 동안에는 QQQ는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적어도 AI 시대에는 미국을 이길 수 있는 국가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중국과 인도의 성장이 무섭긴 하지만, 강력한 미국의 힘은 압도적입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되, 현금 보유는 항상 중요하고, 폭락하는 시기에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것도 힘들다면 규칙적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것도 스트레스없는 좋은 방법입니다. 단, 중간에 방법을 바꾸지 말고 꾸준히 원칙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주식투자는 원칙과 인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