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Major의 심해시추 확대] Super Major의 심해시추 확대: Rystad Energy는 신규 심해 시추 관련 CAPEX가 2025년에 12년 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최근 가이아나 Stabroek, 나미비아 Orange 등에서의 탐사 성공으로 재차 심해시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 최근에는 미국 멕시코만에서도 BP의 Jupiter 프로젝트, Chevron의 Anchor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다시 심해시추 활동이 활발 심해시추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1) 기술 혁신으로 인한 효율성 향상. 셰브론의 멕시코만 Anchor 프로젝트는 초고압 기술을 사용하여 이전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매장지 개발 가능

2) 심해시추의 BEP 가격이 43$/bbl로 낮아져 중동 육상 생산 다음으로 가장 비용 효율적. 가이아나 Stabroek은 다른 곳의 가장 우수한 심해 유전과 맞먹는 저비용 생산 잠재력 시현 3) 심해유전의 대규모 매장량 때문에 더욱 긴 생산 기간 보장

4) 심해시추는 셰일오일 대비 bbl당 2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음


심해시추는 확실히 예전에 비해 BEP가 떨어져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육상 터미널에 비해 바로 선박으로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친환경 발전이 투자를 늘려가면서 오히려 친환경 발전의 효율과 투자비가 올라가는 '그린 보틀넥'에 빠져가는 모습이 보이면서


앞으로 화석연료의 투자도 지금까지보다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광이나 성광벤드 같은 피팅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