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영업이익 61.4% 하락



펄어비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6억을 기록하면서 61.4% 하락하였스빈다. 


당기순손실도 411억원을 기록해서 다른 게임업계와 마찬가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실적도 전년도 동기 대비 영업이익 85.8% 감소한 36억을 기록 했습니다.  





[DART - 펄어비스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실적] 





펄어비스는 금년도 검은사막에 이어 붉은사막 개발 완료가 예정되어 있어 흥행 여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게임업계가 다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신규 게임의 흥행도 물론 달성해야 하겠지만,


작년 핫이슈가 되었던 NFT 를 게임에 접목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를 위해 NFT 시장의 규제 완화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7 ‘누구든지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거나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NFT 를 규제하는 법률은 없고 자유 심의기구를 통해 자율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도 자율규제로 전환을 하여 규제를 완화해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과도기에 있는 NFT 시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올해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