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을 사는 세상이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적게 벌고 아껴쓰고 적게 벌고 많이 쓰는 사람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이지만 세상에 유일한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이다.

대기업을 다니다 많이 벌면서 많이 쓰다가 대비도 없이 금방 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적게 쓴다 생각하지만 살다 보면 자동차 사고 같은 것이 나서 예상치 못한 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모든 것이 변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비무환"이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스스로를 지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단단한 방어력을 갖는 법은 일정한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래서 ASPL을 통해 "변동, 고금리, 불확실성에 대비", "꾸준한 수입창출", "최적의 투자전략 찾기", "추가 현금흐름" 만들기를 계획할 수 있다.

오늘은 ASPL P2P투자 차이점, ASPL의 장단점에 대한 분석입니다.

ASPL

ASPL은 쉽게 말해 내가 은행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원금과 이자를 갚는다. 예를들어, 9억짜리 집이 있고 대출을 5억까지 받은 사람이 있다. 여기에 그 사람은 DSR이 잡히는 등의 이유로 추가로 주담대나 신용대출을 빌리지 못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추가로 대출이 필요한 경우 아파트를 담보로 내가 금전을 대출해주는 것이 ASPL이다. 즉, 부동산 임대업, 금전 임대업이라 볼 수 있고 은행이 아파트 담보대출해주는 것과 동일하다.


"P2P 투자와 차이점"


P2P투자는 PEER TO PEER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자가 선택한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 연계대출에 따른 원리금을 투자자에게 주는 것이다. 마치 ASPL과 비슷하다.

기존의 대출은 은행, 2금융권의 저축은행, 대부업자 등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차입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리금을 수취하던 방식으로 아루어졌다. 인터넷의 발달로 금융기관만을 거쳐야 했던 프로세스에 벗어나 온라인 상의 플랫폼을 통해 직접 자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ASPL은 다르다. ASPL과 P2P의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가 쉽게 원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느냐"이다. ASPL은 투자금에 대한 권리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위험하다. 빌려간 사람이 안 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P2P 온투업에 부실 주의보가 떴다. 23년에는 연체율이 무려 20%가 넘은 곳도 생기며 금융감독원이 연체율 최대 20% 넘어선 P2P계 집중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ASPL 장점

보통 경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은행에 갚기로 한 돈을 갚지 못해서 나온다. 그리고 경매물건을 낙찰받은 사람들도 대출, "경락잔금대출"을 활용하여 잔금을 치른다. 하지만 경매로 비싸게 낙찰받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경매 물건을 비싸게 낙찰받더라도 수익이 나는 방법이 ASPL이다.

시세보다 고가낙찰을 받는 이유는 NPL의 방어입찰이나 유입투자와 연관이 있다. 중요한 것은 정상채권이 부실채권인 NPL로 전환될 때 ASPL투자자에게 공유자 우선매수청구권 같은 높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그렇기에 손실을 입을 위험도가 적어진다.


"NPL이란"


NPL은 부실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대출자가 이자를 연체하면 은행은 문제가 생기고 연체이자를 받을 수는 있지만 은행의 BIS가 낮아져 건전성에 타격이 간다. 그래서 이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개인이나 법인이 이 부실채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매수하여 이자를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일종의 대위변제로 채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채무자 대신 채무를 변제하고 그 채권이 변제한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은행의 손바닥 위를 벗어나기 위해"

보통 사람들이 주담대나 신용대출을 써보면 알 것이다. 은행에 꼬박꼬박 대출과 이자를 갚게 되고 은행은 돈이 돈을 버는 프로세스라는 것이다. 흔히 말해 은행(부처님)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이다. 바꿔말해 우리도 은행이 된다면 꼬박꼬박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ASPL의 장점으로 우리가 은행처럼 우량한 담보물건이 있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이라는 유동성을 공급해준다면, 그에 따른 원리금을 내가 얻고 꼬박꼬박 이자를 받아먹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주담대는 장기 30년이다. 30년이면 거의 노후대비가 끝나는 기간이기도 하다.


"위험하지 않은가 ?"


집값이 하락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 위험하다. 하지만, 22년~23년의 격동의 금리인상기나 IMF,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사람은 알 것이다. 실제 이렇게 위험이 있어도 하락했다가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다시 상승했다. 부동산은 대출로 이루어져있고 서민의 생활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것이다.

이런 은행이 무너져버리면 서민들도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정부에선 무조건적으로 살리려고 한다. 그리고 이세상에 위험하지 않은 투자는 없다. 은행예금은 매우 안전한 방법이긴 하지만 금리가 낮아 인플레이션 대비 수익이 적다. 게다가 예금자 보호 범위 내에서만 보장되기에 위기가 올 때마다 뱅크런의 위협이 있다.

배당주도 한동안 잘 나가던 회사지만 배당 안 주면 그만이고 잘 나가던 회사도 인적분할, 물적분할 등을 해버리면 한 순간에 주주들은 설거지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주식은 불신이 커지고 해외주식으로 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말도 생긴 것이다.


"로우 리스크 미들하이 리턴"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하지만 ASPL은 로우 리스크-미들하이 리턴의 효과를 지닌다. 리스크가 거의 없는 이유는 ASPL을 구성하는 기초자산인 서울, 수도권, 광역시 등 중심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는 수요가 탄탄해서 시세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실거래 평균액의 60%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서 투자를 해본다 가정하면, 1년간 평균적으로 거래된 아파트의 실거래가액이 10억이라 하면 6억을 투자 마지노선으로 삼기에 서울, 수도권 등 중심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50% 하락되지 않는 한 안전하다. 게다가 증여나 상속도 가능하고 법에서 보장하는 ASPL의 최대 수익은 연 20%인데, 그냥 7%~15%도 많이 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