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K-바이오가 잇달아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JW 중외제약 등을 중심으로 좋은 실적을 내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1위 위탁생산개발 기업이며 연간 매출 3조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한미약품의 경우는 신약개발에 R&D 투자를 주력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신약 성과는 없었으나 지난해 1조 3천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JW중외제약도 매출액 6800억원이 넘었으며,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K-바이오 기업들 중 대외경제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들은 정말 알짜 회사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주가 급등 및 폭락으로 개미들에게 수많은 웃음과 아픔을 주었던 K-바이오 시장의 작년 실적을 통해 업체 선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