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엔터테인먼트 이회장 지분 주당 12만원에 인수



하이브가 이수만 회장의 지분과 공개매수를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에 나섰습니다. 


공개매수까지 완료가 되면 SM 지분 약 40%를 하이브가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가 됩니다.


하이브가 인수한 주당 12만원의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8%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앞으로 하이브의 인수가 호재로 작용하게 되면 높은 주가가 아니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추후 유상증자나 전환사채(CB)를 통해 자금 조달을 하게되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지만 SM의 IP(지적재산권) 활용을 통한 영업이익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좋은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SM 의 주가가 계속 상승을 해 줄지는 의문입니다. 












하이브의 성장은 보장이 되어 있는 것 같지만 SM 주주 입장에서는 하이브로의 대규모 아티스트의 이탈 우려가 있어 득보다 실이 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SM 최대주주 등극후에 어떠한 경영을 할 지 지켜보며 투자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