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에 호재가 떳습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가격이 올해 안으로 휘발유 자동차 가격과 비슷해 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 평균 가격은 휘발유차보다 20%이상 높았는데, 이러한 차이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이러한 주요 원인은 베터리 생산비용 절감입니다. 


글로벌 리튬 공급이 안정화 되고 있어 리튬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 미국 내에 생산된 배터리 공장에서 나오는 대량의 배터리가 생산 가격을 낮출 것이란 분석입니다. 



[리튬 가격 차트 :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또한 미국에 새로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은 총 14개인데 그중 9개가 한국 업체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혜택을 받게 되면 정부 보조금까지 지급 받아 올해 안으로 휘발유차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한 것이고, 


2024,25년에 대부분의 배터리 공장 증설이 가능하게 되므로 2025년 정도 지나면 보조금 지급 없이도 크게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특히 전기차 시장은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미래를 손에 쥐게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