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임셀러입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형 펀드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되며, 그 구성 자산은 특정 지수의 구성 종목과 동일합니다. ETF의 주요 장점으로는 다양성, 유동성, 저비용 등이 있습니다. 다양성은 여러 종목을 포함해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고, 유동성은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며, 저비용은 낮은 운용비용으로 투자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합니다.



국내 대표 ETF



국내에서 대표적인 ETF로는 KODEX 200이 있습니다. 이 펀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KOSPI 200을 추적하며, 주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KODEX 200은 한국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거래량이 많아 유동성이 뛰어납니다.



해외 대표 ETF



미국에서 대표적인 ETF는 SPDR S&P 500 ETF (SPY)와 VOO 입니다. S&P 500 지수를 추적하는 이 펀드는 미국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왜 안전할까?



개별주 투자에 비해 ETF 투자는 다양성 때문에 더 안전합니다. 여러 종목을 포함하여 한 종목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어, 개별주 투자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수를 추적하므로, 지수의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됩니다. 이는 개별 종목의 특정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에 따라 고유한 필터링 조건으로 기업들의 비중을 조절합니다. 지수는 포함되는 기업들의 가격변동을 통계로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KODEX 200의 비중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31%, SK하이닉스 9%, 현대차, KB금융 등 국내 대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DEX 200에 10,000원을 투자하면 3,100원은 삼성전자에, 900원은 SK하이닉스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SPY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7.2%, 엔비디아 6.6%, 애플 6.6%의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SPY에 10,000원을 투자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 720원, 엔비디아에 660원, 애플에 660원을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ETF의 선택과 폐지



ETF가 많이 거론된다고 해서 무조건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피로를 줄이기 위해 ETF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별 주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매년 다수의 신규 ETF가 출시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연간 약 100개의 ETF가 청산되거나 상장 폐지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성과가 낮거나 수요가 부족한 상품이 시장에서 도태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