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메프 이어 티몬…'정산 지연' 대혼란

짧은 요약.

정산금 지연으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들이 이탈하고 있으며, 큐텐의 유동성 문제 심각. 금융당국은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 중.

1. 큐텐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에서 주요 여행사 상품이 사라졌다.

2. 정산금을 받지 못한 여행사들이 추가 피해를 우려해 상품을 철수했다.

3. 일부 식품·가전업체는 판매 취소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4. 판매자들은 정산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서 티몬과 위메프에서 이탈 중이다.

5. 정산금 지연은 지난 8일 위메프에서 시작되었고, 회사는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밝혔다.

6. 티몬도 대금 지연을 인정하고 새로운 정산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7. 해외에 있던 구영배 큐텐 대표가 귀국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8. NHN 페이코, 롯데쇼핑, 현대홈쇼핑, GS리테일 등이 티몬과의 협력을 중단했다.

9. 금융당국은 위메프와 티몬의 미정산·유동성 상황을 점검 중이다.

10. 큐텐의 유동성 문제는 1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미국 쇼핑몰 위시 인수가 영향을 미쳤다.


2. 한동훈 “윤석열 정권 이미 유능 … 더 설득하고 설명할 것”

짧은 요약.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갈등 해결과 당내 화합이 주요 과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와 당정 갈등 해소가 중요한 상황.

1.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 대표로 취임했지만, 전당대회에서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2. 한 대표는 취임 연설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가겠다고 약속했다.

3. 전당대회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가 주요 쟁점이었고, 당정 갈등이 우려된다.

4. ‘제3자 해병대원 특검법’이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관련 법안 발의 가능성은 낮다.

5. 윤석열 대통령은 당정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 대표와 만찬을 계획하고 있다.

6. 검찰의 김건희 여사 비공식 소환 조사가 당정 갈등을 재연할 가능성이 있다.

7. 한 대표는 당 내외의 갈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대통령실과 민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8. 당 대표 후보 간의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9. 한 대표는 ‘친한 인사’들을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포함시키며 당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10. 야당은 한 대표와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검법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3. 동학개미의 눈물…-7% '최악 성적표'

짧은 요약.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상반기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입었고,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 국내 증시 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해외 주식 투자로의 전환이 가속화.

1. 올해 상반기 코스피지수는 5% 상승했으나,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7% 이상의 손실을 봤다.

2. 이는 최근 10년 사이 코스피지수 대비 가장 큰 괴리율을 기록한 것이다.

3. 개인투자자들은 인터넷, 2차전지, 테마주를 저점 매수했지만, 실적 악화로 주가가 하락하며 손실을 입었다.

4. NH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은 -7.18%로 지난 10년 중 두 번째로 낮았다.

5. 개인투자자들은 2021년에 비해 실적이 나빠진 종목에 대해 저점 매수 전략을 취했지만 실패했다.

6. 네이버,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종목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줬다.

7. 올 상반기 해외 주식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평균 수익률은 10.93%로 국내 주식 투자자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8.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테슬라와 엔비디아와 같은 빅테크 주식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9.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해외 주식 보유액은 크게 증가했다.

10. 해외 주식 투자와 국내 증시 투자 간의 수익률 격차가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4. 해리스, 대선후보 매직넘버 확보

짧은 요약.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며 유력 후보로 떠오름. 그녀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근접하게 형성되면서 민주당의 경쟁력이 강화.

1.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 수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대의원 3949명 중 최소 2668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 후보 요건인 1976명을 충족했다.

3. 해리스는 잠재적 경쟁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주지사와 미시간주지사 등이 그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4.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5. 모닝컨설트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지지율 45%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7%에 2%포인트 뒤지고 있다.

6.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이 해리스 부통령 아래 결집하고 있으며, 민주당원 79%가 해리스의 대권 후보 승계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7.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그녀의 대선 후보 경쟁력이 평가되고 있다.

8. 민주당은 8월 7일까지 대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투표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9.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2억500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모금하며 자금을 유치했다.

10. 민주당이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11월 대선 및 상·하원 선거에서 선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