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 반 새 10배…'月 배당 ETF' 폭풍 성장
짧은 요약.
젊은 층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며 월 배당형 ETF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있음.
1. 젊은 층이 월 배당형 ETF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 국내 월 배당형 ETF의 순자산 규모가 2022년 말 1조 1692억 원에서 현재 11조 3560억 원으로 증가했다.
3. 월 배당형 ETF 투자자는 40대 이하가 71.7%를 차지한다.
4. 자산운용사들은 고배당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 전략을 담은 월 배당형 ETF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5. 젊은 층의 월 배당형 ETF 투자 열풍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파이어족 트렌드와 관련이 있다.
6. 월 배당형 ETF 투자자 중 40대 이하 비중이 74.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7.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커버드콜 ETF 등 월 배당형 상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8. 올해 출시된 ETF 중 절반이 배당형 ETF이며,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했다.
9. 젊은 층의 월 배당 ETF 투자 열기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성향에서 비롯되었다.
10. 월 배당 ETF는 기초자산과 전략의 다양성 덕분에 젊은 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2. 두산로보틱스-밥캣 합병…兆 단위 M&A 나선다
짧은 요약.
두산그룹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통해 M&A를 활성화하고,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의 딜러망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
1. 두산그룹은 11월에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후 합병할 계획이다.
2. 이는 두산밥캣이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 지주사 손자회사 규제로 인해 두산밥캣이 피인수 기업의 지분을 100% 인수해야 하는 제약을 피하기 위해서다.
4.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후, 두산은 2조 원의 현금을 활용해 AI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대규모 M&A를 계획 중이다.
5. 두산은 11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에 넘겨 100% 자회사로 만들기로 했다.
6. 두산밥캣은 현금 창출 능력을 활용해 스마트머신 관련 기업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7. 두산밥캣은 그룹의 영업이익의 97%를 차지하며, 그동안 공정거래법으로 인해 M&A가 제한되었다.
8.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들은 공격적인 M&A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도화하고 있다.
9.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의 해외 딜러망을 활용하고, 두산밥캣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의 분할로 차입금 부담을 덜고 재정적 여유를 확보할 계획이다.
3. MS 사태에 세계 공급망 '발작'…테슬라·르노 공장도 멈췄다
짧은 요약.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는 다양한 산업에 큰 혼란을 초래하며, 글로벌 공급망과 공공 서비스에 심각한 영향.
1.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글로벌 공급망과 여러 산업이 타격을 입었다.
2. 테슬라의 텍사스와 네바다 공장 설비가 가동 중단되었고, 일부 직원들이 조기 귀가했다.
3. 르노와 마루티스즈키의 생산라인이 일시적으로 멈췄다.
4. 머스크 해운사와 페덱스, UPS 등 주요 화물운송업체의 서비스가 지연되었다.
5. 주요 금융회사들과 항공사, 헌혈센터가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입었다.
6.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과 2024 파리올림픽 IT 시스템이 문제를 겪었다.
7. 글로벌 공공기관과 병원도 IT 대란의 직격타를 맞아 응급의료 체계가 마비되었다.
8. 미국 사회보장국(SSA)과 법무부, 에너지부, FBI 등의 공공기관이 업무를 중단했다.
9. 응급의료 시스템 마비로 환자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이 취소되었다.
10. 미디어 업계와 금융권에서도 서비스 중단과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4. 파산신청 기업 하루 5곳 '역대 최대'
짧은 요약.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파산 신청이 회생 신청을 앞지르며 기업들이 재기를 포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파산이 급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음.
1. 올해 상반기 법인 파산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6.3%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법인 파산 접수 건수는 987건이었다.
3. 법인 파산 신청이 회생 신청을 앞지르며 회생 대신 파산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도산하고 있다.
5. 대표적인 사례로 프롭테크 스타트업 어반베이스가 자금난으로 파산했다.
6. 올해 상반기 파산 신청 기업 중 70%가 수도권에 집중되었다.
7. 도산 법원을 찾는 기업 대부분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지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도 증가하고 있다.
8. 건설업계에서도 폐업이 급증하며 상반기 종합건설사 240곳이 폐업했다.
9.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파산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0. 중소기업 부채비율이 114.3%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