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5곳중 4곳 (80%)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나왔습니다. 


다만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소폭 (1%) 낮은 72%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작년 펜데믹 경제 상황에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었는데 올해 소폭이지만 더 떨어진 상황입니다.  


기업들은 아무래도 경기 침체(Recession)가 예상되는 올해 채용 계획을 늘리기는 쉬운 선택은 아닐겁니다. 



다만 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75.5%, 중소기업은 35.3% 늘어난 81.3%로 채용 계획이 늘어나 고무적입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봤을 때 대졸 신입 취업문은 작년보다 소폭 좁아질 것으로 보이고, 다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예비 신입 사원의 입장에서는 채용이 원활할 것으로 보여지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계속되는 선호도가 낮아져 인력난에 시달리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기사는 매우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의 영향도 있겠으나, MZ 세대들간의 생각 차이로 인하여 고용을 꺼려하는 기업들이 많고 이러한 부분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대학 입학 인원도 아래 자료와 같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대졸자가 줄어들게 된다면 과거의 대졸 공채로 기업에 입사하던 인력 생태계가 파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채용 구조의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기업들도 과거의 인재 채용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국 경제가 장기적인 우상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