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월 경상수지가 26.8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달 적자를 기록한 부분에서 다시 흑자로 전환이 된 부분이라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품수지 (상품 수출입 차이) 는 적자로 전환을 하였고, 그 적자폭이 5억 2000만달러 줄어들었습니다. 


운송수지 흑자폭이 줄어들면서 서비스 수지가 적자 규모가 확되된 부분도 우려가 되긴 합니다. 




아무튼 경상수지는 미약하지만 흑자로 돌아선 것은 다행이나, 문제는 무역수지입니다. 


한국은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에 다른 나라보다 무역수지가 중요합니다.


무역수지는 23년1월 기준으로 46억9천만달러 적자입니다.




[한국 무역수지 - 출처 :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이는 작년 22년 4월 적자를 기록한 이래로 10개월째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하여 원자재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에 쉽게 회복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중국 리오프닝 등 주요 수출국 국제 정세가 무엇보다 무역수지 증가에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