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오펙플러스 관리 : 국제유가 100달러 갈 수 있다. 


하반기에 유가가 1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이란 오팩플레스 관리인 아프신 자반이 언급한 발언이 화제입니다.


현재 3대 유가 선물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신 자반이 주장하는 10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는 근거로는,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 산유국들은 지금의 고유가를 반기며 더욱 더 가격이 올라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유가를 낮추기를 원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악화 등 대외적인 상황이 좋지 못하여, 지금의 산유국들이 미국을 위해 지금의 생산량을 높일 가능성이 적습니다. 



- 러시아 석유 규제로 인하여 값싼 원유가 시장에 풀리고 있으나 서방세계의 압박은 더 심각해 질 예정입니다. 


만약 더욱 엄격한 규제로 러시아 석유가 생산을 포기해 버리게 된다면 더 큰 생산량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입니다.



유가가 실제로 100달러를 가게 된다면 제 2차 인플레이션 상황이 현실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