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 경상수지가 11조 4432억엔(약 109조6705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 : 무역수지, 소득수지, 서비스 수지 등으로 구성
하지만 이는 전년도 대비 47.0% 급감한 수치입니다.
급속히 진행한 엔저와 자원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관련 수입액이 팽창, 무역수지가 대폭 적자로 돌아선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역수지는 15조 7808억엔 적자를 냈습니다.
[일본 무역수지 :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이는 사상 최대 수치로 일본 경제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서비스 수지도 5조 6073억엔 적자를 냈습니다.
다만 이는 엔저 현상으로 올해 관광객이 증가하여 다시 회복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